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세토 카즈노부 지음, 신찬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인 세토 카즈노부는 책의 서문에 이미 결말을 먼저 정해놓고 시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작가의 의도가 먼저 드러내는 스타일을 가장 좋아한다.

빙빙 돌려놓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라는 의도가 아니라 자신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런 결말에 이르기까지 이런저런 경험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분명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법이니까.

선택과 집중.

강점과 약점.

마케팅이나 영업력중점을 공부하거나 교육을 할때 이 네가지 주제등은 항상 따라다니는 대전제이다.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집중을 하며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은 스스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것은 당연할터. 이 4가지의 큰 대전제를 가지고 일곱번의 회사를 옮긴 저자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결론까지 일관되는 저자의 이야기는 자기자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가치를 찾아 세상속에서 스스로 일어서는 자신을 만들어가는것이라 말하고 있는듯 하다.

열에 아홉은 자신이 어떤일이 강점인지 스스로의 가치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알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스스로를 가꿀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등하나 그 시간동안 자신을 가꾸고 성장함에 있어서 어떻게 성장하느냐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어떤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가느냐에 있을것이다.

자 당신은 후에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저자가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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