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의 일류 영업

전략가의 일류 영업 - 영업과 마케팅의 시작부터 끝까지!
김유상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꽃은 영업이라 말한다. 그만큼 기업이나 회사라는 조직이 돌아가는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일은 영업을 맡은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는데 이들의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고 얼마나 잘 알고 일을 행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 영업을 하는 개인의 역량도 향상되는가 저하되는가에 그치지 않고 조직이나 회사의 자금흐름이 결정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거시적인 부분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 마케팅직무에 있어서 영업활동이 내부관리,마케팅이론의 영업적용, 심리적인 전략 스킬의 적용등. 많은 요소들이 결합된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 할수 있을것이다.

이 책의 초반에 나온 박과장이 타 회사로 이직후 그 직종에서 적응을 하면서 엔드유저와 유통사에 접근을 한 영업방식을 예시로 든 부분을 영업직에 관련된 분들이 읽어본다 하여도 이 책에서 말하는 영업의 중요한 점을 적어도 절반이상 알려준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과점에서 접근하는 방식이야말로 어떻게 고객을 생각하는지 그 중요성이 있응것일테니까.

그리고 이 책에서 영업에 중요한 점을 지적한다.

보통 오너나 영업의 관리자라면 영업담당자들이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것보다 현장으로 바로 나가 거래처 담당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일감을 따오기를 바라지만 무의미한 외근보다 얼마나 제품을 알고 그리고 접근할 계획을 먼저 수립하는것 그리고 업종별 영업특성을 잘 알아야 일도 잘할수 있다는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것.

이점은 영업을 하는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포인트일것이다.

그리고 잠재진입자,공급자,구매자,시장,대체제라는 이 5가지 중요한 인자들을 가지고 어떻게 자신만의 무기로 삼을수 있는 본인만의 스킬에 따라 그 역량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가될것인가를 명심하고 이를 잘 분속하고 이해하는 역략을 키워가야 할것이다.

신규영업의 시장조사, 일반적인 신규개발의 업무순서등 영업의 전략과 마케팅에 대하여 많은 점들을 이야기 해주는 멋진 책을 읽어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