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조심하라 - 위기의 조선을 떠올리며 우리의 미래를 생각한다
김기홍 지음 / 페가수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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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열어보면서 조선의 이야기를 빗댄 역사서일까 아니면 우리의 현실을 조선에 빗대는 풍자의 면을 가지고 있는 책일까 하는 궁금증은 책의 초반부터 영국의 브렉시트와 유럽의 갈등. 그리고 우리의 지형적위치와 경제적으로 경쟁을 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의 경제소송전의 이야기까지. 이 책은 우리의 현실을 있는그대로 이야기하면서 저자의 생각들을 구구절절히 풀어내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우리의 대처가 세계속에 방송되고 시민의식과 의료진 그리고 많은 국미들이 민관협력으로 이 상황에 대처를 하고 있다. 이런 우리의 모습과는 달리 미국이나 유럽의 국가들. 일명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은 매일 시체들이 쏟아져 나오고 코로나로 죽나 경제난으로 죽나 죽기는 매한가지다 하는 주장으로 사회적격리는 개나줘라 같은 논리로 시위까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이 선진국이고 국격이고 품격이었을까.

일명 헬조선이라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우리나라의 진정한 모습은 우리 스스로가 보지 못한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경제적 미래지향적으로 볼때 남북한이 경제적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내수시장을 넓히고 노동의 유연성과 신시장의 확대를 열수도 있을 이 미래가치의 한 방향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상당히 동의가 된다.

그러나 이번 볼턴의 회고록을 통해 세계열강속 우리의 통일이나 평화적인 상태를 원하지 않은 우리나라 옆 아베일당같은 뒤에서 비수를 숨기며 들어오며 전쟁이 벌어져도 좋다는 볼턴같은 네오콘이나 한국의 전쟁은 일본에게는 신의 축복이었다 라는 발언을 과감히 하는 일본의 정치인들을 볼때 미, 러시아, 중국, 일본 이 4개국사이에 위치한 우리의 자세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논의해야할 가치가 있는것이다.

경제. 정치. 그리고 문화와 미래의 가치들에 대해 많은 논의들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논의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관심있게 지켜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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