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맞추자 인생이 달라졌다 - 일, 관계, 삶을 바꾸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소통의 기술
브라이언 그레이저 지음, 박선령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제작자이면서 미국의 문화산업의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브라이언 그레이저의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눈을 맞추자라는 문장으로 표현되는 소통과 공감에 대해 저자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이 서로의 감성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나 사례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이유와 그 근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책의 첫장에서 나오는 저자의 젊은 시절 자신의 반려자인 베로니카하는 여인과 만난 에피소드로 이 책의 시작을 연다.

친구인 바바라와 식사를 하러 왔다가 우연히 마주친 바바라의 지인인 베로니카를 만난 그때 그녀의 매력에 빠진 브라이언은 시선을 맞추며 같이 있는 순간 내내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감성을 공유한다. 사랑에 빠진 그는 베로니카와 맺어지게 되는데 자신의 삶의 동반자를 만난 그 순간 정말 절실히 원하고 진정한 관계를 원한다면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진실된 대화가 필요하단느 브라이언의 말은 그 자신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했다.

어린시절 너무나 숫기없는 어린시절의 저자는 선생임의 지적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는 아이였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난독증을 떨쳐 버리기 위해 스스로도 노력을 하고 타인과 소통을 하기위해 먼저 다가서는 법을 익히고 배우게 된다. 이런 노력때문인지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파트너라 말할수 있는 론 하워드 감독과 속을 터놓는 대화와 진정함으로 영화제작을 하는 브라이언과 감독을 하는 론 하워드는 미국 영화산업에서도 큰 족적을 남기게 되는 여러 작품들을 만들게 된다. 스플래쉬, 아폴로 13, 그리고 그에게 아카데미 작품상이라는 명예를 준 뷰티풀 마인드및 큰 부를 쥐게 만들어준 다빈치코드시리즈등 작품성과 수익을 벌어준 멋진 영화들의 이야기뒤에는 자신이 만난 감독및 배우들과 소통하고 자신도 사회의 현상에 나와 있는 여러 현상이나 이야기들속으로 대화하고 먼너 손내미는 일화등은 그가 얼마나 사람들과의 공감을 중요시하는지 페이지를 넘기는 장속에 스며들어 있다.

프린스와의 일화며 그리고 에미넴과 작업을 하는 일화등은 그의 소통과 공감뒤에는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는 배려와 진정성이 빠져서는 안되는 요소임을 보여준다.

새로운 관계를 두려워하는 에미넴을 깨운것은 진정 살아있는것은 무엇이냐는 브라이언의 물음에 답한 에미넴의 긴 이야기를 들으며 8마일속에 그의 이야기를 녹인 일화는 일방적인 이야기대화보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이해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하게 된다.

현대사회의 빠른 일상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공감하는 낭만을 어쩌면 잃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