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달작가의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을수 있는 상황이나 상처.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때의 감정이나 사랑, 이별. 그리고 애증과 애착에 대해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은 이야기들이 주제별로 모여 사람의 감정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잘사는 것일까에 대해 남들의 시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라는 듯한 작가의 이야기가 많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책은 각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이 책을 관통하는 큰 줄기는 바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점이 크게 다가오는듯 하며 누구나 이 세상에 자신의 발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사랑에 상처받지 말고 휘둘리지 말것이며 상처받더라도 절망의 끝에서 박차고 세상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밝히며 살아가라는듯한 작가의 이야기를 눈으로 담을수 있다.

중반이후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라고 작가가 좋게 포장한 이야기들을 보면 요즘의 젊은이들이 사귀는 과정이나 연인들의 관계에서 있을수 있는 섹스 혹은 스킨쉽에 대해 작가 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연예인인 한혜진씨의 이야기를 빌어 연인과의 섹스나 스킨십에 대해 서술한 장들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금사빠라 일컬어지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이 섹스후에 사귄다 안사귄다를 가르는 기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이며 과정이 전후로 세세히 나누는것 자체가 다른 이의 기준에 드냐마냐는 것이지 당사자들의 문제인것일뿐.

사람이 만나는 운명이란 다양한 방법과 과정이 있을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중요한것은 그 만남뒤에 이들의 운명은 서로의 감정이나 행동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쉽게 읽어나가다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책은 곁에 두다가 생각날때마다 열어보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