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세대 - 그러니까, 우리
이묵돌 지음 / 생각정거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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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90년생인 이묵돌작가가 자신의 경험 그리고 주위의 친구들. 지인들 이야기들을 솔직한 감정으로 담담히 써내려간 90년생의 눈으로 돌아보고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 갈라파고스란 지면 자체가 에콰도르 영해에 우치한 군도로 다원의 발견으로 이름나고 이곳에서 발견된 수많은 종의 동식물들이 대륙과 격리된 환경으로 자체적으로 진화를 한 경우처럼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 증후군은 말 그대로 현대사회에서 기술이나 서비스등이 국제표준에 맞지 않고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하여 세계시장에 고립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작가의 견해처럼 다르다는것 그 자체가 그 세대를 정의하는 특징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나왔다고 한다.작가의 말처럼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그 떄는 그랬지 라는 말고 대학가면 모든것을 할수 있다는 70~80년생의 지금 현대사회 주류들이 들었던 말을 90년생의 작가도 들오왔었구나 하는 것도 알수 있었고 공정과 유리천정 그리고 노오력이나 열정페이같은 기성세대들의 갑질로 이제 사회에 나와 일을 하루 90년대 중후분 세대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마음이 아팠다. 작가의 긴 이야기가 비트코인에 관한 글이 씅ㄴ것을 보면 현재 일자리가 기성세대들도 나가기 힘들어하고 일자리도 줄어드는 AI 및 4차산업이 늘어나는 추체로 예전의 제조업중심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추세기때문에 일자리도 적어지고 희망도 적어진 세대가 이 비트코인의 열풍처럼 일확천금에 가까운 투자나 미래투자라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실제로는 네델란드의 튤립투자처럼 초기 투자로 반짝일때 치고 빠진 일부 사람들만 득을 보지 않았던가.

하지만 기성세대의 눈으로 볼때 대학이 무슨 필요가 있냐는 자조적인 작가의 작은 이야기에도 인생이 긴 시간으로 살아가는데 대학의 4년 혹은 전문대학의 2년 시간은 경험해보고 공부해 보는 일종의 여유를 보내는 인생의 줄기를 잡을수 있는 시간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 사회가 아직도 명문대 출신을 우대하는것은 너무나 많은 졸업생들이 나오고 있고 이들을 가릴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학점이나 대학위주 혹은 인서울출신이라는 경계를 보고 있는데 이점은 빨리 갸선되고 대학이라는 서울기준을 철폐되어야 한다고 본다.

작가가 동문대학출신이라 한층 더 반가왔고(책내용과는 상이하지만. 진심으로) 밝은 에너지로 다음 책에도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재능을 뽐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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