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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라이브 - 남자를 살아내다
토머스 페이지 맥비 지음, 김승욱 옮김 / 북트리거 / 2020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남자를 만드는가?
그리고 과거에 얽힌 사슬을 끊어내며 자아를 찾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시간의 구성별로 사건들이 연속해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토머스 페이지 맥비. 페이지가 딸이었으때 남자의 몸으로 호르몬주사를 맞고 있으며,6년 혹은 7년간 파커와 사귀며 남자의 몸이 되어 그녀와 결혼한 페이지가 되었을때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의 시점까지 그녀. 아니 그가 겪었을 일년의 사건들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게 되는 여정을 떠난다.
2010년 4월29일 오클랜드에서 무장강도에게 총으로 위협을 당하며 강도를 당하던날. 이날은 강도에게 지갑을 빼앗긴 페이지와 파커는 강탈외 강간의 위험도 있을수 있는 경우였고. 이 사건은 그와 그녀가 뉴스를 통해 다른 커플이 이 강도에게 같은 사건과 총격으로 한 남성이 살해당하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1985년 너무나 어린 그녀가 겪었던 끔찍한 성폭행의 기억이 1990년 피츠버그에서 그녀의 엄마가 알았을때 그녀의 가족이 해체되기 시작한 순간.
이 세가지 사건들이 그녀가 성장하며 젖가슴을 제거하고 남자의 가슴을 만들며 호르몬주사를 맞는 과정과 교차되며 이 끔찍한 순간을 이겨내가는 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나온다면 평범한 한 소녀에서 청년으로의 성장도전담이 되었을수도 있지만. 일련의 여정을 통해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
어머니는 결혼한 유뷰녀의 몸으로 아버지라 알고 있는 사람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아버지라 알고 있는 사람은 진짜 친부가 아니었으며 내가 친부라며 면접권을 주장한 어머니의 전남편역시 친부가 아니었다는 이야기. 아버지라 알고 있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그는 집안의 가난때문에 그 지역의 유지에게 자주 시간을 보냈었던 은유적인 이야기로 아빠라 불렀던 로이의 불우한 과거를 찾은 이야기와 함께 부모의 불행과 그런 과정에도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슬픔을 알아가며 자신이 살아있고 현실에 서가는 인간이며 사랑하는 동반자와 그리고 형제,자매,엄마가 있는 것을 감사하며 여전히 미래를 위해 자신의 길을 나가는 사람임을 담담히 써가는 멋진 인간의 여정을 볼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