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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 - 불평등에 분노하는 밀레니얼, 사회주의에 열광하다
헬렌 레이저 지음, 강은지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0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엘렌 레이지가 저술한 밀레이얼은 왜 가난한가 이 도발적인 질문이 사뭇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주의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이야기하며 현대자본주의의 양면성중 극단적인 빈곤층이 인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요즘의 시점에 비판하는 도구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이 책의 문을 열고 트럼프로 대변되는 최근의 팍스아메리카에 대한 이야기와 자본주의에 대한 저자의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가고 있다.
저자가 보는 힐러리클린턴의 미대선 패배의 원인으로 보는 여러요소중 자본주의가 만연한 미국내에서도 힘들게 사는 계층이나 노동자층이 있는 부분을 외면하는 자세로 선거를 치루고 오히려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메세지를 미는 사업가기질의 트럼프에게 대선패배를 맛보았다는 지적이 있다.
이 지점은 이 책의 후반부까지 자본주의의 양면성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을 대표하는 정치인들과 사람들을 고용하는 기업인들이 자본주의이자 시장주의를 내세우며 점차 인간성보다는 효율성을 이야기하는 측면이 커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의 역사적 사실중 리먼사태나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배임등을 볼때 자본을 가지고 있는 자본의 주체등이나 시장지배를 이끄는 일군의 집단들이 더 큰 이익을 위해 자신의 정보나 시장을 선도하고자 할때 부의 이데올로기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멈추는법을 몰았고, 사고로 멈추어 섰을때 그들 자신만l 아니라 주변을 둘러싼 시장 자체가 붕괴의 위험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던 것이다. 이런 위험에 극복을 하는 국가적 사회적인 노력에 가장 위험에 처한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을 이끈 이들이 아니라 가장 밑에 가까이 있는 하위구조들이 먼저 위기에 놓이게 된 점은 부동산쇼크나 주가하락으로 인한 자기자본의 손실등이 없는 계층부터 위기로 온점을 볼때 과연 부의 다층체계가 시장에 맡기기만 하는것은 위험요인이 있을수 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런 점을 언론은 자본의 친구로 지금까지 남아있기에 진실의 눈이 보는 시선이 있는그대로 보여지지 않는점은 현대 자본주의의 맹점이디도 하다.
저자는 가난한 밀레니얼을 맡는 세대들이 깨어나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주의의 시선도 가지기를 바라는것으로 읽었다.
이미 현대사회는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일방적인 주장으로는 나가기 힘든 다층구조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자본의 위력만이 아닌 공동체를 생각하는 인간주의도 돌아봐야 하는것으로 작가의 의도를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