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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 이야기
소재원 지음 / 작가와비평 / 2020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재원작가의 문재인대통령. 조국법무장관. 그리고 고 노무현전대통령 이 삼인이 꿈꾸는 여러일중의 하나인 검찰개혁. 바로 공수처설립과 검경수사권조정이라는 기틀을 마련할수 있느냐에 대한 실제인물과 소설속 인물들의 픽션속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있는 논픽션소설이다.
이 책에 나오는 윤승렬총장이나 황규연 나연주로 대표되는 야당의 대표로 극중 윤승열검찰총장과 손을 잡고 대통령과 조국을 반대하는 야당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고 조국장관의 부인과 딸은 각각 장민영과 조미연이라는 극중 이름으로 각색되어 있다. 소설은 현실을 기반으로 씌여져 있기에 지금 시점인 공수처설립과 추미애법무장관이 임명된 현재와는 사뭇 다른 시점이다.
계속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검찰의 공작과 야당과 기레기언론들의 결헙으로 진실을 외면하려하고 거짓의혹으로 사태를 크게 만들어 정권을 공격하는 모습들이나 공작들이 부각되는데 사실 소설속의 공격들은 현실에 비하면 소프트하다고 할까.
실제 현실속 검찰의 행위와 검찰기사단으로 일컬어지는 검찰청 출입처기자들의 언론형태들은 이미 국민들이 조국장관과 기자단과의 일기토를 보아왔기에 더욱개탄스러울 현실이 펼쳐져 있는것을 보면 작가는 아마 현실이 이만큼이나 거칠줄 예상하지 못했을것 같다.
하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이나 현 문재인대통령및 조국 전 법무장관과 조국장관의 가족들의 희생으로 공수처법이 첫발을 내딛는 현실에 다음 개혁의 수순이 기대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