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관심의 시대 -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관심의 시대 : 우리는왜 냉정하기를 강요받는가?
책의 제목이 도발적인데 비해 내용은 오히려 반대일수도 있는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만드는 책이었다.
어려운 제목과는 달리 이 책은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떤 존재이가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먼저 던지고 시작하는 느낌이 강했다.
관심이든 무관심이든 자신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고, 이 책에서 언급되는듯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그 차이점이란 어떤 시점이고 그 차별혹은 구별짓는 기준이란 어떠한 가치및 시점에서 그어지는 것인가에 여러모로 생각할 여지를 많이 두는 책이었다.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 무관심의 시대 책은 7가지 챕터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1장 가치를 상실한 시대에서는 가치를 상실한 인간이 사회에서 무슨 존재이고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에 대해 물음과 작가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있다.
2장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서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사회속에서 가치를 회복하고 공동체의 존속과 행복추구를 위해서 각 개인들이 어떻게 해댜하는것인가를 이야기하고
3장 현재는 열려있다와 4장의 삶의 한가운데 존재하는 자유를 이야기하는 인간의 삶이 그저 살아간다는것이 아닌 인류공존과 번영의 가치와 질서유지 그리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바는 보편 타당한 명제와 이에 따른 관점의 차이들을 생각해 볼수 있다.
이는 5장인 자유가 한가운데 존재하는 책임이라는 챕터에서도 반복되는 주제있수도 있는데 수많은 인간들의 욕망추구가 있으면서도 사회가 지속되는 것은 그 욕망추구도 사회의 질서와 어느정도의 규칙과 규율안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 5장까지의 이야기이후 6장, 7장의 세상을 넘어 나에게ㅇ러와 진정한 의지와 삶의 감격인 7장에서는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한 논의와 물음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이고, 감정자체가 목적이 아닌 어떠한 상황에서와 대상에 대한 감정의 투영일지. 자의식의 존재란 무엇이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아보는 법.
그리고 인간 개개인이 이 사회에서 어떤 존재이고 가치를 구현할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게 한 진지한 책을 만날수 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책. 조금은 작가가 친절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물음들에 대해 생각해 볼수가 있는 한편 주제들이 동의 반복이 많은게 조금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