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로비행 - 내일을 여는 내 일
김영안 지음, 박운음 그림 / 새빛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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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일을 여는 내 일. 부제가 명시하듯 이 책은 인생을 걸어가는 한 사람의 길에 수많은 회사. 창업. 교수. 서예가로 직업이 바뀌지만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금의 하나은행인 서울은행과 창업을 해본 코아정보통신, 그리고 삼성SDS 의 임원까지 승진을 하는 경력에 다시 인포솔루션창업. 그후 단국대학교 교수와 정보미디어원장까지 역임하다 뉴질랜드에서 골프를 치고 싶다는 자신의 바램대로 꿈꾸는 노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

어찌보면 어릴떄부터의 자신의 부친시절부터 가족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소작농의 아들인 아버지가 초등학교의 학력으로도 육사로 들어가 전쟁에서 훈장을 받는 시절부터 담담히 써내려가지만 이당시 군의 경력으로 군사고문단으로 미국 연수를 간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아들들을 교육시키는 아버지의 영향과 배려로 자신뿐 아니라 형들까지 대학에 진학하고 이 형제들이 삼성계열의 공장 화이트칼라. 그리고 저자인 김영안까지 삼성계열에서 일을 하는 (훗날이지만) 인연을 가지게 된다.

시작은 잔잔한 자신의 은행입사에서 닷컴열풍에서 벤처회사를 세우는 일반적인 경우였지만 창업동업에서 빠진후 다시 회사에 들어가 은퇴까지 자신의 일에대해 매진하고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회사에서 물러나가나 합병이 되는 순간에도 일에 대해 매이지 않고 자신이 일을 결정하는 과감함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되는 그의 발자취를 읽어볼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인생사를 통한 일에 대한 철학을 알게 되는 면도 있지만 인생에서 자신의 일을 행하고 만들어가면 즐기는 모습들을 가감없니 써내려가는 그의 모습은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사람의 모습을 볼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으로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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