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개정판
스웨이 지음, 김정자 옯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바드대 인생학 명강의.

작가 스웨이의 평범한 노력으로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르친다는 하바드대학교의 이야기를 화두로 삼듯. 이 책은 24장의 주제에 따라 하바드생이 알고 있다는 (정말일지 모르는 작은 의심이 있으면서도)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습관이라 불리어지는 잔잔하지만 그 자체의 의미로 무거울수도 있는 주제들을 읽기쉽게 풀어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이 인문서인지 아니면 중국고전의 마음의 자세에 관한 공자학인지 아니면 명심보감의 구절들을 현대적으로 풀어쓴 이야기인지 서양인의 습관보다는 동양적인 시선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성보다는 감성. 그리고 배려와 자기 자신을 먼저 바르게 서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문답에 가까울정도의 이야기들을 풀어주고 있다.

첫장인 모두다 천천히 이루어진다부터 몸과 마음 사용법으로 행운을 부르다의 8장까지는 평정심을 유지하라. 세상에 마음을 열어라. 자신을 둘러싼 적갸심이 있는 존재나 세상의 조건에도 원망하지 않고 날마다 자기반성을 하라. 그리고 심리적인 균형과 질투하지 말고 믿음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수립하라는 전반부의 이야기주제와 함께 각 에피소드들이 실려있는 장들을 읽으면 하바드의 공부벌레들이 익히는 공부습관이나 철학보다는 정적인 자기반성과 돌아보기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는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중반부의 감정을 잡아야 인생이 잡힌다에 들어서면서부터 자신의 길이나 목표를 위해서라면 감정의 노예보다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며,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믿음으로 공포심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자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자시나 내면과 외면을 가꾸며 세상을 밝게 바라봐야 한다는 작가의 이야기가 후반부를 장식하며 풀어주고 있다.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지만 원서로 읽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밝고 즐건운 책이었다.

다만 꼭 제목에 하바드가 들어가야 했을까는 약간의 의문이 남는 책인듯 싶다.

그러나 내용만으로는 너무나 멋진 책이라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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