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웨폰 - 핵보다 파괴적인 사이버 무기와 미국의 새로운 전쟁
데이비드 생어 지음, 정혜윤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핵보다 파괴적인 사이버무기와 미국의 새로운 전쟁이라는 문구가 책 표지에 딱하게 붙어 있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이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심층적인 취재와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 구성들을 찾아내는 사실들을 보며 취재는 이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책은 최근의 사어버대전의 일어났던 일들과 알려지지 않았던 이면의 사이버전쟁들을 소개하면서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밀덕들에게는 무기체계말고 이제는 비트와 코딩마저 공부하고 알아봐야 한단 말이냐 라는 비명을 나오게 할 말그대로 미래전쟁의 한 부문을 소개하고 있다.

옛날 옛적 개인적인 경험으로 군생활을 했을때 워게임이라고 우리의 진영과 상대방의 진영을 대치하고 예상되는 병력치 이동경로 화력의 집중도로 잔존병력의 생존성과 이 병력이 반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가? 후속조치는 어떻게 취해야 하는가? 모든 것이 바로 시시각각으로 통제관으로부터 전달되는 정보들의 총합을 분석해서 전술을 꾀하는 정보전이 현정에도 중요해졌고 더욱이 이미 중동전에서 이스라엘의 미라쥬 시리즈 전투기와 시리아나 아랍권의 SU시리즈나 MI 시리즈전투기등의 전투결과는 1:100에 달할정도로 정보전으로 어디에 위치 했는가를 중요하게 알려주었다면 이제는 이 정보들이 눈에 보이지 않고 상대를 교란하고 격파하는 사이버대전으로 확대됨을 보여준다.

더욱이 스틱스넷이라는 악성코드를 이용해 이란을 사이버공격을 해 핵시설을 붕괴시키려 한 올림픽게임이라는 작전의 규모는 미국이 이미 국가의 최고결정권자가 승인하여 미 중웅정보국과 이스라엘 모사드의 합작으로 진행되었다는 점도 놀라웠고

미국을 상대로 한 중국과 북한의 사이버전쟁이야기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우리와 일본도 도입하기로 한 F-35 스텔스기의 전투기도면이나 기술을 중국의 해커부대가 빼내어 자국의 젠시리즈에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는 이야기나 이란도 미국에 사이버 습격으로 미국의 우방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아람코를 해킹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일화등은 이 사이버전의 결과가 전쟁의 승패뿐 아니라 국가의 이미지에도 얼마나 큰 위기를 처하게 함을 보여준다

책을 읽어가면서 오바마와 트럼프정부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와의 끊임없는 사이버전쟁이야기는 양국의 정치나 정권창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나 북한의 김정은의 사이버부대위채에도 상당한 양의 이야기나 기사들이 흥미로왔다.

490페이지의 책의 마지막까지 이런 건조한 취재들이 담담하게 진행되다가 작가의 견해는 마지막결론들에 이르러 삽입이 되고 있다.

지금도 우리의 안전을 지켜줄 방법을 더 광범위한 차원에서 모색해야 한다는것.

만든주체도 통제하는 주체도 관리를 하며 잘 대응해야 한다는것.

어쩌면 이 사이버전쟁은 러시아와 중국 일본 그리고 북한이라는 4면의 존재들에 둘러싼 우리의 현실을 볼때 우리도 이 방대한 네트의 전쟁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다는 현실이 더 집중해서 읽었던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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