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디 얀다르크 -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염기원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7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름 서이안.이미 40이 넘은 그녀는 일병 구디와 가산.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 디지털단지에서 인생의 가장 빛난는 순간부터 가장 빛나던 순간을 접고 다시 일반 it 기업으로 들어가 일을 할수 밖에 없고 IT 업계의 팟캐스트와 노동관련으로 방송을 하며 관련 업무종사자를 도와주기도 하고 IT노동계의 팟캐스트여신으로 불리기도 하는 구로와 가산디지털 단지의 꺼지지 않는 업계의 흥망성쇠의 순간들을 인생의 절정기인 순간 맞이하게 되는 일들을 고등학교시절의 IMF 여파로 아버지를 잃고 대학의 졸업식과 신입사원연수사이의 멋진 시작이 펼쳐지는구나 하는 순간 어머니의 죽음을 맞는 인생의 전황기를 맞이하는 과정들이 교차하면서 일과 사랑. 그리고 절망의 순간들이 감정이입이 되게 활자로 한 사람의 인생역정을 보여준다.
사랑에 대해서는 대학신입생의 철부지 사랑으로 아직 미숙한 첫경험과 욕망의 순간들을 묘사하는 점은 담담히 스쳐지나가게 보이는것은 성숙하지 않았던 그저 사람에 맞추기만 하는 점을 보여주고 강영민으로 보여지는 그녀가 인생에서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섹스하며 알아갔던 성숙한 시기와 절망의 시기를 보여주며 직장에서 초보였던 그녀가 기회를 잡아 개발팀장에서 직장을 이직하고 성차장과의 개발일에 캐미를 보여주다가 IT 업계의 기회만 노리는 부나방 같은 대표이사의 일화와 직접 그들이 법인으로 일을 하는 과정들이 펼쳐지면 성공과 고난의 순간들이 이것이 인생의 한과정임을 보여준다.
팟캐스트의 과정마저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의 이면을 보여주는 그녀에게 닥쳐지는 일들이었지만 오영일이라는 프로 2군과 1군사이의 새로운 사랑이 그녀에게 다가옴을 보여주고인생이란 흘러가는 과정에 자신이 만들어 가는것을 보여준 멋진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