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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리더의 마음 - 이해받지 못한 자들의 마음을 읽다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지음, 윤동준 옮김 / 생각의서재 / 2019년 7월
평점 :
리더의 존재. 그들은 조직을 이끌기도 하고 함께 나아가기도 하고 리더와 추종자의 관계에 따라 조직이 효과적으로 목적성에 맞게 나갈수도 있고 진화하거나 도태되기도 한다. 저자인 알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는 인간행동의 다양한 패턴을 분석하면서 프로이트의 이론인 일상생활에 무의식이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패턴들을 이용해 리더의 정신세계라는 개인적 연구에 이를 활용하기도 한다.
저자는 리더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때 이를 극복하ㄴ고 대처하는데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특유의 적응력이 있다는것을 알고 정신건강은 선택능력. 그중 반복되는 순환에 걸리는것을 피하는 능력으로 귀결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조직의 심리학적 역활관계를 집중해서 의식적 내부과정뿐 아니라 무의식의 발로가 기업정책과 조직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여주고 조직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의 경영진 역시 이성적존재만은 아니며 그들의 감정, 열망 환상등으로 일상적인 기업경영에 영향을 받는다는 구조아래.리더와 추종자간의 비이성적 감정이 조직문화와 경영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정상적인 회사의 리더가 균형감각을 잃을때의 재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찌기 프로이트는 대인관계에 대해 서로가 반응하는 것을 전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이는 일련의 심리적 경험이 과거에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되살아나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사로간에 미치는 전이는 특정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소중한 통찰을 주기도 하는데 우리의 정서반응 역시 대부분 주어진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반응과 전이적반응이 복합화된 결과이다.
롤렉스라는 가상의 기업 사장인 버나드의 예를 들면서 한 기업의 성장과 번영 그리고 급격한 쇠퇴에는 리더가 회사를 운영하는 자세가 열린 마음이냐 아니면 자
신의 부족함을 숨기고 다른 조직의 결과물을 리더의 지시의 산물인양 생각하는 충성스런 추종자나 이익만을 생각하는 추종자가 이를 분간하지 못하고 조직을 경영하는 사례등을 볼때 준비되지 않고 기업을 물려받는 많은 예시들이 있음을 익히 봐왔다.
솔직한 피드백이나 자기비판. 그리고 경영에 있어서 통찰력으로 한 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지 못할때 기업의 운명은 좋지 못할 방향으로 가는 상황에 놓일때가 많다. 올바른 방양감각과 자신만이 기업을 건실히 운영할수 있다는 나릇ㅣ즘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것은 리더가 자신과 회사의 모습을 올바르게 바라볼 통찰력을 갖추어여 하는 자세가 필요할수밖에 없다.
이 책은 리더의 자세만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리더가 자신의 자리에 내려올 시기과 어떻게 내려오느냐 하는 시기적인 방법과 태도도 이야기하고 있으며,감정을 어떻게 내려놓고 표현하고 냉정과 열정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심리학적인 기반 아래 리더란 어떤 존재이고 어떤 생각을 갖추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수 있는 멋진 책이라 생각된다.
단 내용을 읽어나갈때 중첩되는 저자의 생각들이 많고 앞에서는 리더의 자세를 중요시했다가 뒤에서는 추종자들 즉 리더를 바라보는 사람들에 동화되는 면을 내세우다보면 한 인간이 리더가 되기 위해 모든 감정적인 면을 갖추는게 일상적인 일인가 쉽운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절로 일어날때가 있다.
프로이트의 의견이나 연구들을 인용할때 치트키 사용하는 듯한 모습이 너무 잦은것도 책을 읽는 동안 조심스레 드는 생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