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스터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심리 스릴러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카린 지에벨의 이번 작품은 단편보다는 중편이라 불리우는게 더 적절한 두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죽음뒤에와 사랑스러운 공포의 두편이 있지만 사랑스러운 공포보다는 죽음뒤에게 너무나 다각적인 심리스릴러이며 복합적인 줄거리가 마음에 들었다.

사랑스러운 공포의 경우 강간살인범인 막심이 정신병원에서 탈출후 여름캠프로 향하는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이들과 같이 하는 소니아와 레크레이션강사 뤽. 이들과 합류한 막심은 곧 본성을 드러내는데 이를 알게되어 추격하는 형사얀과 지젠느프랑스 경찰특공대. 이들의 추격전과 인질을 사이에 둔 이야기외 범죄자인 막심이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도 인상깊었다.

하지만 전반부의 죽음뒤에가 너무나 좋았던것은 주인공인 여배우 모르간이 자신의 팬이라는 오뱅으로부터 받은 유산인 전원주택.

이 전원주택을 사이에 두고 그동안 자신의 팬이었다는 오뱅의 계략으로 이 저택에 같히게 되는 모르간과 그녀를 항상 학대한 남편이자 악마같은 동반자인 마르크가 아내를 의심하고 이 저택까지 따라오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모르간을 죽이기 위한 시도였다는 오뱅의 과거 이야기와 사고로 엇갈린 피해자가 된 마르크. 과연 진실은 무엇이었고.

사실 오뱅과 모르간이 알고 있었다는 엄청난 반전과 그녀를 위해 남편을 치우기로 한 오뱅의 선택뒤로 더 커다란 죽음의 비밀이 있었으니....

너무나 매력적인 한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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