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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벡 도리-스타인 지음, 이수경 옮김 / 마시멜로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책의 구성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것처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과정이 많이 닮아있다. 워싱턴에서 개인 학습지도 교사로 지내고 있던 벡은 이미 경치침체를 겪고 있는 미국의 경세현실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던중 크레이스크리스트란 법률회사속기사 면접을 우한 시험을 치루고 결과를 기다리던중. 그만 최종 결과를 위한 면접을 놓치게 된다. 물론 불루레몬에서의 일덕분이었지만 그덩시 미국경기가 안좋았고 취업을 위한 벤의 처지상 반드시 가양할 면접이었을지도 모르는 상황. 여기서 반전. 이를 알선한 채용담당자인 버니스에게 메세지가 도착하는데.
사실 이면접은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일이었었고 만일 채용된다면 대통령의 국내및 해외 출장시에도 동행하며 일을 한다는 놀아운 일이 벡앞에 펼쳐진것이다.
이 챡의 오프닝을 여는 순간은 바로 이스트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오바마대통령의 등장을 기다리는 벡의 모습을 잠시 그려주고 오바마대통령의 연설을 타이핑하며 이를 공보실로 전달해주는 벤의 일을 그대로 써주는 것을 보면 벤은 처음 자신의 일을 찾아 헤멘 일과 백악관에서의 생활인 5년간의 속기사이야기가 이제 펼쳐진다는 것을 교차하며 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2월 첫출근하는 그녀에게 EEOB 5층으로 출근하라는 페기의 메일을 받고 벡의 백악관합류는 5층의 속기사 새둥지에서 시작되고 있다.
그녀는 일과 사랑. 그리고 백악관에서 40년이나 일을 했다는 백악관집사 폰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좋은 충고를 듣는것처럼(마음을 편히 가져요. 일인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그의 충고및 좋은 동료들과 백안관에서의 일. 그리고 사랑도 함께 만들어가는 벡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오바마가 퇴임후 트럼프행정부가 백안관에 오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떠나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아름다운 피날레를 기억하며 잔을 들어 동료들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그리고 그녀가 이야기한' 더 큰 꿈을 꾸어라/라는 건배와 그녀주위의 동료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통통튀는 이책이 마무리된다.
백악관의 모습속의 떠올리는 이미지는 드라마 웨스트윙에서의 치열한 정치속 경쟁과 묘서들이나 24드라마에서는 테러를 막으려는 첩보원들을 지원하고 보고를 받는 액션드라마속의 정치적. 숨박히는 첩보전이나 정계의 무거움등이 일반적인 미디어속의 이미지가 강한데 주인공의 벡의 성장기가 백악관이라는 공간에서 이 안도 사람이 살아가고 일하고 그리고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너무나 세련되게 그려준 작품으로 볼수 있다.
영화나 아니면 미드로 만들어진다면 너무나 더 재미있을것 같은 이번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