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고영대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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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니커. 사실 이 단어는 나에게는 생소했다. 스니커즈인가 아니면 스니커라는 다른 브랜드가 있는것인가? 책표지에 나온 그림만으로는 쉽게 연상이 되지 않았지만 손에 쥔 책을 펼친 순간. 아 스니커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농구화구나. 라는 생각과 나역시 옛날 사람. 옛날 사람이라는 생각이 마릿속 한부분을 관통했다.

책서문에도 나오듯히 이름만 농구화가 보통 출시되면 매장앞에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게 흔한 일들은 아니다 . 옛날부터 그러했으니.

현대농구화의 붐을 이끈 마이클조던의 에어조던 시리즈가 일명 유명했고, AKFN 으로 방송되는 시카고불스의 경기들은 마이클조던, 스코티피펜, 데니스로드맨, 후에 토니 쿠코치까지 멤버들의 경기에 환호하고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추억들이 있다.

그당시 전국에 농구붐이 일게되는 두가지 일이 벌어진것을 기억한다.

하나는 마지막승부. 장동건, 심은아 이 투톱의 이야기에도 빠지지만 남자고교생, 대학생들이 열광한것은 이미 농구대잔치에서 기존의 실업팀을 연파하는 문경은, 이상민, 우진원, 김훈, 서장훈의 연세대와 경쟁상대였던 현주엽, 전희철,김병철등의 연세대의 약진과 대학생들이 기존 실업팀을 누르는 장면들은 전국의 농구붐을 불러 일으키면서 NBA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농구대잔치를 좋아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남자들에게는 농구화 한켤례가 그렇게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었던 것이었다.

이미 불이 타오른 그 시장에 불이 아니라 폭발을 시킨것은 바로 이

노우에 작가의 슬램덩크.

체치수, 정대만, 서태웅, 안경선배 그리고 강백호가 일본 고등학교농구부를 그리면서의 성장담은 농구의 붐을 을크키고 마찬가지로 스니커의 분과 소장욕구를 활활 불태우는 추억이 있었다.

이 책은 10명의 스니커를 좋아하는 일물들이 자신의 소장하는 스니커와 역사 그리고 추억을 남기는 책이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단순한 신발만이 아닌 추억과 역사의 한구석이 담겨 있는 책으로 봐도 무방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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