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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 - 초가치를 만드는 아트×비즈니스의 힘
한젬마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화가이면서 미술작품을 방송과 결합해 소개도 하고 그림읽어주는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미술관코디네이터, 방송인 ,자신의 미술관련저서로 이미 이름난 한젬마씨가 그동안의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 그리고 이를 응용한 기업들의 사례롸 이미 미술과 산업 그리고 한가지 경계에만 있지않은 현대미술작품을 만드는 예술인들과 아티스트들의 사례로 책의 소제목과 같이 초거치를 만드는 아트 X 비즈니스의 힘을 책의 전면에 가득 실었다.
서문에 나오는 자신의 소개와 양식대로 이제는 한젬마씨 그 자신도 순수미술보다는 산업이나 기업들의 생산품및 홍보와 미술품을 결합시키는 아트콜라보라 이름붙인 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그 자신 역시 각종 기업과 함께 산업과 미술작품을 결합시키는 일들을 하다가 2012년 이후 코트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픈갤러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란 직위로 수출입을 하는 기업들에 미술품을 콜라보하는 업체들을 선정해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음을 보여주고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성과의 사례보다는 콜라보를 이미 앞선 행한 앤디워홀이나 키스해링. 그리고 현대미술품의 탕아이자 죽음을 매개체로 작품을 만드는 데미안 허스트를 필두로 산업과 자신의 작품을 콜라보해서 예술품의 가치를 더욱 높일수 있는 경향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꼭 작품의 판매가치가 미술품의 가치라는 일련의 생각에는 동의하지는 않는다.
책의 챕터는 콜라보선수에게서 배운것들.명화가 명품을 만든다. 혼자서는 멀리 갈수 없다. 콜라보의 초가치효과-예술성.히스토리.확장성의 소제목속 각 소제목의 챕터에 수백명의 사례들의 콜라보작품글과 작가들이 나열되어 있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 사들고 책을 읽었었던 날.
한젬마씨의 생각에는 많은 동의를 한다.
이제는 예술작품들도 산업이나 상품과 콜라보시 많은 효과를 나타내고 그 상품가치가 올라갈수 있다는것.
기실 그런 당연한 일들이나 말들이 초반부터 끝까지 예시들이 넘쳐난다.
이미 머릿글과 초반 챕터에 소개되는 작가들의 예시와 생각들 그리고 담겨져 있는 한젬마씨의 글에는 사뭇 흥미롤 가지며 읽었지만 400페이지가 넘는 글이 계속 같은 주장이 담긴 예시라면 그것은 좀 다른 이야기가 된다.
너무 지적 허영으로 이렇게만 많은 예시와 작가들이 있어요. 와 이렇게 많이 내가 조사하고 이 책에 다 실었네. 하는 작가의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할 정도로 나중에는 동어반복과 동일예시로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솔직히 느껴졌다.
커피리필까지하면 딱 3시간 에서 4시간가까지 되는 시간까지 조금은 유식해 졌을란나 하는 생각이 5분정도 들고 초반의 흥미로움을 기대해 중반까지 끌고 왔을때 이 경향이 끝까지 갔을거라는것을 예측했어여 하는 자괴감도 들기도 했지만 이미 익히 아는 산업과 미술작품의 콜라보 예시를 이렇게 많은 조사를 하고 그대로 실은 작가의 노력에는 경의를 표하고 한편으로는 산업적, 마케팅적 측면에서 이런 면을 잘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