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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윈터
대프니 캘로테이 지음, 이진 옮김 / 시작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러시안 윈터는 사랑이야기인데 예술을 위해 열심히 사는 니나 레브스카야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글로 표현했다.
성장소설같기도 하고 읽으면서 사랑을 희생해야 한다는 점이 여자로서 정말 안타깝고 감동적이였다.
한 남자가 준 보석이 자선이 된다니 깊은뜻이 담겨있는데
감각적이면서도 사람심리를 공감할 수 있는 글 매개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니...
러시안윈터는 런던도서관의 화제의 책일만 하다.
50년대 발레단이야기가 역사적이면서도 성장소설이 복합된 것에대해 그 자체를 독특하게 생각한다...
사랑이 있다면 사랑하나만으로도 만족할수 있을까?
사랑이 없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은 정말 필요하고 배려하고 인내해야 하는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걸 이 책에서 교훈을 느꼈다.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