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경제성장추이를 볼수 있어서 이해가 쉽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독자들이 읽기에는 버거울 수 있을 것같습니다. 갓 경제공부를 하는 20대에게는 무슨상품이며 어떻게 쓰여서 지정이 되는건지 다소 생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해가 안되어서 여러번 읽었는데 역시 경제/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얄팍한 지식이라도 쌓아야 이 책이 완전히 이해가 갈 것같네요... 투자자 예탁금,CMA통장은 이자가 붙는 상품이라는데 차이가 있었다니 정말 주식전략도 잘 짜야 한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CMA,저축예금통장을 어떻게 해서 이자가 붙고 이러한 기초적인 이야기도 구조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로 서술했으면 좋겠는데 이 책은 질문 응답식이여서 그래도 경제에 관해 어느정도 아는분에게는 괜찮다는 느낌을 받을 책일 것같네요. "외국인투자자가 많으면 시장발전에 기여하지만 취약점도 있다"라는 부분은 공감이 갑니다.외국인 시장발전에 전략할수 있겠지만 취약점이라곤 한국의 주식시장이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시장구조가 불안정할 것으로 보인다는 핫이슈적인 이야기가 들려오곤한다. 이 책 구성에 삽입된 경제상식1,2,3부분에는 실생활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흥미있는 부분인것같다. 펀드,캐피탈....재테크에 관해 관심이 많다면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쌓고 이 책을 2단계로 읽으면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