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모옌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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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작가라서 들게 된 소설.
제목이 주는 유머러스함이 내겐 썩 다가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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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17-03-2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벨문학상

munsun09 2017-03-23 10:4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 세상에서 제일 작은 서점 울랄라의 나날
우다 도모코 지음, 김민정 옮김 / 효형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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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도 있구나, 정도.
소소한 헌책방 주인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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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배처럼 텅 비어 문학과지성 시인선 485
최승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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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인,
시집을 읽는 동안 어딘가로 ‘훅‘ 내 맘이 꺼져버리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근데 읽고 난 뒤, 지금은 그 기억조차 희미해지니
내가 뭔가 잘못 읽었다는 속상함과 미안함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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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한창훈 지음, 한단하 그림 / 한겨레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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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작가의 소설은 여는 순간부터 좋아지게 된다.

의미있게 잘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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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들어온 너에게 창비시선 401
김용택 지음 / 창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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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으니 좋다.
지금도 읽고, 나중에도 읽고 있을 시집이다.
이 가을, 이 시집 한 권으로 내 맘이 다소 차분해
지고 따스함이 마구 몰려오는 듯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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