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피아크르 사건 매그레 시리즈 13
조르주 심농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매그레 반장의 어린시절 고향인 물랭의 근교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생피아크르 성의 성채 관리인으로 일했고 매그레 반장은 그곳에서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이번 시리즈에서 매그레 반장의 역할은 사건의 마지막 사슬을 꿰어 맞추는 역할로 한정되어 있어서 끝까지 사건의 실마리를 예측할 수 없어 더 흥미롭게 읽혔다. 이야기 전체엔 고딕양식의 우울함이 짙게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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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映 2017-08-03 20: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심농 추천받아서 읽어보려고 하는 작가입니다

munsun09 2017-08-03 22:09   좋아요 0 | URL
편하게 읽어보시면 좋으실 듯해요.
저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갱지 2017-08-03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전 추리물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겨야 되는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munsun09 2017-08-03 22:09   좋아요 1 | URL
아무래도 현대 추리물에서 받을 수 있는 쇼킹함이 별로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듯합니다. 그래도 매그레 반장을 만나면 이상하게 편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