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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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를 한방에 훅 날려줄 거 같아서 아껴뒀다가 기어이 읽고야 말았다. 너무 뜸들이지 말았어야 했나?
두 편은 이미 읽었던 기억이 나고 나머지 5편은 처음 접했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진 않았지만 ‘김애란‘ 이라는 세 글자에 아직은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너무 덥다.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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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ndu 2017-07-21 2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더위를 이길만한 것이 물, 얼음 등 우리가 생각하는 시원한 것들이겠지만, 출판 시기 및 제목이 여름과 겹칠뿐 작가님의 글솜씨가 어디 가겠어요? 여름 더위는 ‘밀면‘이나 ‘팥빙수‘로 해결하자구요~시원한 여름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