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 1
막스 갈로 지음, 박상준 옮김 / 민음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아무리 명분이 합리적이라도 과정에 있어 잔혹함이 행해진다면 그것이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1권 읽었지만 민중의 급진적인 잔혹함이 그저 놀랍다.
내친김에 2권을 향해 계속 가보자.
역사의 논란 한가운데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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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들 2017-07-04 1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명분의 문제, 정당성의 문제도 아닌 비루한 삶의 부름이라면...?

munsun09 2017-07-0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의 부름?이라고 하기엔 점점 더 잔혹해져가는 폭력성이 설명이 될까 싶네요.
시간이 갈수록 처음 명분과는 또다른 광기의 집단이 점점 보여서 그 의미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