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 1 - 경계를 넘다 수인 1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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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이야기를 마치 진실인 듯 여기게 만든 독재에
항거하며 조국의 통일을 진심으로 염원하고 행동으로 옮기신 대단하신 분.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이 에세이를 읽고 더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된다. 역시나 펜의 힘은 그 어느 것보다도 위대함을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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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종 2017-06-25 05: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펜의 힘만큼 위대한 것이 책을 읽고 공감하는 마음의 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종이에 배열된 글자들의 조합에 마지막 숨결을 불어넣는 건 독자들의 몫이니까요.^^

munsun09 2017-06-25 07:51   좋아요 1 | URL
맞는 얘기 같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표현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