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후기](색연필로 그리는) 퀼트 인형 컬러링 북

색연필로 그리는 퀼트 인형 컬러링 북 - 한 땀 한 땀 색연필로 바느질한 인형들의 소곤소곤 이야기 ㅣ 어텐션 시리즈 9
그림희원(이희원) 지음 / 제이펍 / 2024년 6월

오래전에 바느질에 빠져서 퀼트 인형 책을 사고 만들어 보기도 했었죠. 얼마전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열쇠고리 인형을 만들어 보곤 했답니다.

컬러링 색칠하기 취미도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퀼트 인형 컬러링 북이 나왔어요.

목차를 보곤 놀랐답니다. 컬러링 페이지도 많고 다양한 디자인의 퀼트 인형과 따뜻한 분위기가 작은 그림으로 봐도 멋지지요.

사용하는 채색 도구는 프리즈마 색연필이고 배경의 경우 우리에게 친숙한 파스텔을 사용해요.

은은한 느낌울 주려면 색연필 끝을 뭉둥하게 사용하라고 나와요.

주로 사용하는 색연필 색상표와 번호를 표시하고 있어요.

체크 무늬와 아기자기한 원단 무늬 그리는 방법과 퀼트 인형 컬러링 북에 나오는 작은 모티브 채색을 먼저 연습해봐요.

작품별로 제목과 컬러링팁을 설명하고 작가님 채색 작품을 보며 컬러링 도안을 채색할수 있어요.

컬러링 도안은 기본적으로 검은선화로 나오고 몇가지 작품에는 컬러가 들어가 있어요.

인형뿐아니라 인형의 집일러스트,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퀼트 인형이 작게 나오는 작품도 볼 수 있어요.

프릴이 많이 달린 반팔티에 나팔바지 빈티지 인형 부터 요요장식이나 패치워크한 스커트같이 귀여운게 가득해요.

기본 적으로 사람모양의 솜인형 퀼트인형이 많고 토끼인형도 있고 어디선가 한번쯤 보았을 문고리 인형 등 다양하답니다.

종이인형 3가지가 나오는데 종이도 두께가 있어서 좋아요.

같은 디자인으로 컬러링해서 사용하는 종이인형도 수록해요.

두번째 아이는 토끼인형이 세트인데 터끼인형도 옷을 입힐수 있어요.

달님이불을 컬러링해봤어요. 단발머리 인형이 여러조각원단으로 달님이불을 만들고 있죠. 조명에 빛나는 머리카락 단순한 얼굴표정이 귀여워요.

도안에 무늬가 그려진겋도 있지만 그려져 있지 않은 것도 있어서 자유롭게 그려 완성할수 있어요. 어떤걸 그릴지 고민 되면 앞페이지 무늬 그리기 설명을 참고 하면 되요.

예시와는 다르게 몇가지 조각은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서 표현했어요. 바느질 표현도 버튼홀스티지, X자 모양으로 해줬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후기][컬러링북] Folk Art 컬러링북 2 새와 곤충

Folk Art 컬러링북 2 : 새와 곤충 - 내 마음대로 그려서 쉽고 재미있는 ㅣ Folk Art 컬러링북 2
김민영 지음 / 브레드& / 2024년 6월

Folk Art 컬러링북 2 새와 곤충입니다. 표지의 열대 새들만 봐도 어떤 컬러링북인지 기대가 되지요.

책 크기는 A4 사이즈 정도 됩니다.

컬러링 작품을 보시면 나비와 곤충, 새 자연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컬러링 도구로는 색연필과 연필깎이, 크레용, 마카 한 번쯤 사용해 봤을 구하기 쉬운 도구를 소개하고 있어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24색을 추천해요. 혼색해서 쓴다고 하면 24색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색연필의 어디를 잡고 사용하느냐에 따라선 굵기가 달라져요. 동그랗게 굴리며 채색하거나 선으로 여러 겹 겹쳐 채색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연습해 보세요.

예시는 예시일 뿐 마음 가는 대로 채색하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함께 채색 작품을 보여줘서 누구나 쉽게 컬러링을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느낌이에요.

이 페이지의 그림처럼 처음에는 쉬워 보이는 작품부터 비슷한 색을 골라 채색해 보는 것도 좋겠죠.

Folk Art 컬러링북 2 새와 곤충의 가장 큰 특징은 도안에 조금씩 다 색상이 인쇄되어 있다는 건데요. 인쇄가 되어 있어서 컬러링 부담이 줄고 다가가기 쉬웠어요.

예시 작품 위에 긴 문장이 크게 나와 있어요. 좋은 글이라 한 번씩 읽어 보세요.

컬러링 도안은 포크아트 컬러링북 1 꽃과 식물보다 좀 더 오밀조밀 세밀해져서 손을 움직일 때 섬세한 동작이 필요해요. 선에서 안 삐져나오게 조금씩 컬러링 해봐요.

개인적으로 나비 작품이 많아서 좋았어요. 좋아하는 곤충을 찾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봐요.

일러스트들을 보고 있으면 자수 도안 같기도 하고 북유럽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생각나기도 합니다.

새가 주제인 페이지를 채색해 봤어요. 아크릴 마카와 색연필을 사용했답니다. 아크릴 마카는 뒷장에 묻어나지 않아 컬러링할 때 포인트를 주기 좋아요.

메인은 새는 보라색 계열로 색연필로 채색하고 아크릴 마카로 잎사귀와 별 하나 조금씩 색칠했어요.

수채 마카도 사용해 봤는데 색이 진하니 뒷면에 비치고 뒤 페이지 도안에는 묻어나지 않아요.

여러 가지 컬러링북을 하면서 곤충을 보면 징그럽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이 책은 거부감이 하나도 없어요

날개 속에 꽃과 식물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밝은색이 거부감을 줄여줘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100자평] Folk Art 컬러링북 2 : 새와 곤충

Folk Art 컬러링북 2 : 새와 곤충 - 내 마음대로 그려서 쉽고 재미있는 ㅣ Folk Art 컬러링북 2
김민영 지음 / 브레드& / 2024년 6월

곤충그림도 거부감없이 예쁘게 채색할수 있어요.

[서평 후기][컬러링북] Folk Art 컬러링북 1 꽃과 식물

Folk Art 컬러링북 1 : 꽃과 식물 - 내 마음대로 그려서 쉽고 재미있는 ㅣ Folk Art 컬러링북 1
김민영 지음 / 브레드& / 2024년 6월

Folk Art 컬러링북 2가지가 출간되었는데요. 컬러링을 처음 시작하시면 꽃과 식물이 채색하기는 좀 더 편할 거예요.

책 사이즈는 A4 정도로 세로가 2센티 작아요.

포크 아트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 봤지만 어떤 뜻인지는 잘 모르는 장르였는데 컬러링북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포크 아트는 민속과 예술이 합쳐진 말이라고 해요.

목차에서 어떤 작품을 컬러링 하는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어떤 도구로 채색하면 좋은지 알려줘요. 역시 색연필을 가장 먼저 추천하고 크레용이나 요즘 인기는 오일파스텔, 그리고 마카 도구를 소개해요. 개인적으로 마카는 비추천입니다. 잉크가 진해서 뒷장에 다 묻어나거든요.

채색하기 전에 다양한 선을 그려보고 면을 칠해서 색연필과 친숙해져봐요.

Folk Art 컬러링북 1 꽃과 식물은 예시작이 전부 나오고 일러스트도 단순해 보이는 작품도 많아서 어린이부터 시니어 전체 연령층의 처음 접하는 컬러링북으로 추천해요.

예시를 보고 색을 똑같이 골라보는 것도 좋지만 이 컬러링북의 장점은 예시와 다른 색을 고르기 무척 쉬웠어요. 정말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채색하기 좋았답니다.

이 책의 특이점은 예시 페이지 위쪽에 오직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문장만으로 짧은 글을 수록하고 있어요.

도안의 구성은 검정 선 도안에 몇 가지는 색이 인쇄되어 있어요.

작품을 보다 보면 북유럽의 꽃그림이 생각나기도 해요

대칭 무늬나 과감한 색상이 돋보입니다.

아이방 꾸미기에 좋은 포스터 같은 도안도 많아요.

색칠을 할 때 꽃을 보면 어떤 꽃일지 생각하며 컬러링 해봤답니다. 화병에 꽃은 꽃은 노란색 코스모스 바깥의 작은 꽃들은 잔디꽃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채색해 봤어요. 꽃병은 마카를 사용했어요. 마카는 색이 진해서 뒷장에 묻었답니다. 마카 사용 시 도안에도 색이 묻어 날 수 있어요. 이 페이지는 마지막 페이지에 있어 과감하게 마카를 사용해 봤어요.

오일파스텔로도 채색해 봤답니다. 넓은 면을 채색할 때 편하고 특유의 질감이 있어서 채색이 즐거워지는 도구예요. 이 꽃은 패랭이 같아서 다양한 컬러링 사용해 꽃을 채색해 봤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100자평] Folk Art 컬러링북 1 : 꽃과 식물

Folk Art 컬러링북 1 : 꽃과 식물 - 내 마음대로 그려서 쉽고 재미있는 ㅣ Folk Art 컬러링북 1
김민영 지음 / 브레드& / 2024년 6월

전연령대 처음 컬러링북으로 추천합니다.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좋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