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컬러링북
켄드라 노턴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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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리버스 컬러링북이라고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답니다. 컬러링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을 보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규칙이 없는 게 규칙' 자유도가 높은 컬러링북이에요.


책 설명을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요. 드로잉 펜 굵기 설명이 있고 어떻게 그리면 좋은지 예시가 하나 나옵니다. 선을 여러 겹 겹쳐 그리거나 점을 찍는 등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그려요. 리버스 컬러링북에서는 0.05mm 펜을 추천해요.


기존의 컬러링북과 다르게 이미 색이 있습니다. 도안을 보며 형태를 따라 그리거나 그리고 싶은 걸 자유롭게 드로잉 해 완성합니다.

물빛 수채화로 그려진 다양한 일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이 딱 맞더라고요. 꽃그림도 많고 동그라미 패턴 등 기하학적인 무늬 등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안 구성이 단면이라 완성 후 잘라내 벽 장식 등 아이들 창의력 활동에도 좋은 서적으로 보여요.

직장인 스트레스로 필통 속 펜으로 끄적끄적 자유롭게 드로잉 하기도 좋답니다.

책 크기도 좋아서 가볍게 카페에 들고 가기 좋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도 카페 안에서 찍은 거예요.




제가 그린건 형태를 따라 그려주는 게 쉽더라고요. 그림을 보고 동물 같다 싶어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 토끼, 오리, 강아지 형태로 그리고 는과 코를 점으로 찍어줬답니다.


해파리 그림은 뒤집어진 게 아니고 책 페이지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머리가 아래쪽을 향하고 있죠.

해파리 촉수를 동그라미를 여러 개 그리거나 선을 한두 번 겹쳐 단순하게 그려주었어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꽃그림은 겔리롤 컬러 펜으로 비슷한 색으로 형태를 따라 그려 완성했습니다.

잘 그릴 필요는 없어서 선이 삐져나와도 좋고요.


짧은 휴식을 취할 때 소소한 취미생활로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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