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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은 모던민화 컬러링북 - 색연필로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ㅣ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지음 / 심통 / 2022년 2월
평점 :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작가의 두번째 컬러링북 입니다. 두번째 시리즈는 실생활과 밀접한 물건을 컬러링해요.
목차
조각보, 규방 옛스러운 무늬의 침구, 보자기는 물론 재봉틀 무늬가 눈에 들어옵니다. 평소 좋아하는게 먼저 보이네요.
레트로 스타일의 커피용품, 라디오, 청색다기도 아름답고요. 작품마다 꽃그림이 빠지질 않아요.
민화가 어떤 그림인지와 종류가 있으며 상직적 의미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모란꽃이 자주 등장하는데 모한은 부귀영화와 장수를 의미 한데요.
컬러링 도구 소개. 어떤 색연필을 사용했으며 있으면 좋은 도구와 스케치북에 옮겨 그릴때 필요한 도구를 소개해요.
이 책에서 사용한 도구 색연필은 프리즈마 유성색연필 36색과 그레이 2가지색 색번호 표기되어 있어요.
컬러링을 하는 방법으로 선긋기와 그라데이션, 색연필 기법 2가지 기본설명이 있어요. 기법은 먼저 테두리를 그리고 진한색부분을 칠하고 연한색을 전체적으로 색칠하는 방법, 먼저 연하게 칠하고 명암부분 진하게 칠한뒤 테두리 그리기를 설명해요.
다양한 색과 방법으로 동백꽃을 연습하면 좋겠죠. 전체적으로 연습페이지 1장씩 꼭 들어 있어서 컬러링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도 좋아요.
왼쪽 완성된 작가의 컬러링일러스트 오른쪽 컬러링 페이지, 컬러링 페이지는 도안으로 옮겨 사용해도 좋아요.
저는 종이질이 좋아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골라 바로 색칠했어요.
개인적으로 핸드메이드를 좋아해서 천으로 된 소품이 있는 두가지 작품을 골라 채색했어요.
프리즈마 150색 색연필 사용해서 다양한 색을 사용했어요. 다르게 칠해도 좋고 처음어려우면 비슷한 색을 찾아 칠하면 좋아요.
먼저 지갑과 편지 핑크색 계열로 큰 모란을 칠하고 잘 안쓰는 네온핑크로 테두리를 그려주었어요.
행복이 주렁주렁 청포도가 있는 있는 작품은 조각보를 다양한 청색으로 물들여 주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