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그리는 오일파스텔 컬러링북 오일파스텔 컬러링북
구현선 지음 / 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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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작은 그림으로 미리보기만 봐도 멋진 작품인게 느껴집니다.


책의 구성.


파스텔, 크레용, 오일파스텔로 그린 파란 새싹으로 질감과 그림을 볼수 있어요. 오일파스텔도 파스텔 처럼 사용하면 손에 묻어나고 파스텔과 크레용 중간정도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발색 되는 미술재료 예요.

재료소개.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을 사용해요. 가는 선 섬세한 표현으로 그리려면 문구용 칼로 잘라 쓰고요. 오일파스텔과 프리즈마 색연필은 찰떡인가봐요. 실리콘 핑거캡 손가락에 까워 블랜딩하는 도구 처음 알았습니다. 스크래퍼는 이쑤시게나 다 쓴 볼펜으로 대체할수 있어요.


선긋기, 블랜딩, 그라데이션, 겹칠하기, 긁어내기, 손파스텔, 휘갈기기, 드라이어 등 녹이기, 문지르기 기법 배우기 오일파스텔 기법이 이렇게 다양하게 소개 하고있어요. 블랜딩은 티슈, 면봉, 손가락, 찰필 도구별로 느낌이 달라요.


네가지 그림으로 여섯가지 기법과 검은 종이 채색 익히기는 사진 과정 설명을 담고 있어요. 어떤 색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사진과 글설명으로 꼼꼼히 나와요.



네가지 그림 기법 설명이 끝나면 컬러링할 작품사진과 작품제목, 섹상, 사용한 기법, 컬러링 노하우 짧은 설명이 있어요.


딱 트인 하늘, 숲 풍경, 도로, 바다 감성풍경, 멋진 카페 외관과 아늑한 카페의 모습, 몽생미셀 프로방스의 여름, 베네치아, 파리, 삿포로, 제주 이국적인 여행 풍경, 검은색 종이에 그리는 퇴근길 하늘, 비 오는 런던의 밤, 별은 속삭이고의 밝게 빛나는 별 작품을 직접 그려봐요.


컬러링 시트 밑그림 도안이 연한 컬러로 색이 들어가 있어 컬러링 도전에 어렵지 않았어요. 검은 종이는 밝은 그레이 은색 느낌우로 심플한 밑그림으로 수록해요. 목차 속 전도안이 실려 있어요.

파리 그리고 에펠 사진 속 도안만 조금 작게 엽서정도 크기고 나머지 도안들은 책페이지 전체로 크게 수록해요.

컬러링 시트와 컬러차트는 단면 뒷면이 백지 입니다. 완성 후 잘라서 벽에 붙여 전시해요.


문교 오일파스텔 72색 컬러차트를 만들수 있고 같은 크기로 여유분 컬러차트가 있어요. 오일파스텔 종류별 브랜드별 색도 다양하니 좋아하는 색으로 채우거나 어울리는 색을 조합해 모아 놓으면 좋겠죠.


선그리기, 채우기 블랜딩 연습.

가늘게 그려보고 굵게도 그리고, 듬성듬성 빽빽하게 채우기, 어떤 방향으로 채우기에 따라 그림 느낌도 달라져요. 블랜딩은 3가지 색도 해보고 2가지색으로 칠한건 사탕느낌이라 달콤하 보입니다. 중간만 블랜딩 하기도 하고 반정도 블랜딩해 보기도 했어요.

다양한 기법 연습장은 앞에서 설명한 기법을 전부 연습할수 있어요. 이 페이지 부터는 양면으로 수록되어 그리기 연습 후 보존을 잘 하고 싶으면 일주일 내내 말리는게 좋아요. 안 그럼 번집니다. 하루동안 책을 펼쳐서 말려도 번지네요.


연습외에 오로라가 빛나는 밤과 하늘이 예쁜 날을 컬러링 시트를 잘라서 직접 채색했어요.

검정종이에 컬러링은 과정을 보며 어떤 순서로 채색하는지 설명을 보며 어렵지 않게 했어요.

블랜딩은 면봉과 티슈로 그림을 자세히 보면 블랜딩한 느낌 확실한 차이가 있어요. 티슈로 한 파란 하늘 풍경이 부드러운 느낌을 줘요.


컬러칩과 간단한 컬러링 요령만 나와 어디서 부터 색칠할지 고민하고 위쪽 진한 색부터 채색해 완성했답니다. 막칠한 느낌으로 휘갈기며 칠했는데 완성된 그림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처음 컬러링 도전하는 분들께도 즐거운 취미책이 되어 줄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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