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오동통 꽃자수 - 수다 자수 프로젝트
최부경 지음 / 팜파스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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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 사계절 꽃자수는 꽃자수 하나씩 손수건에 수 놓아도 좋고 하나씩 꽃을 모으는 재미가 있는 취미책이예요.

책 속 여름꽃 중 산딸나무 한송이를 수놓았는데요.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완성할수 있어 좋았어요.

작품을 어떻게 응용하면 좋은지도 많이 보여줘요. 색을 바꿔 수놓는다든지 하는 펠트지를 붙여 꽃꽃이 방법을 소개하기도 하고 작은 수틀 액자는 물론 모티브 하나씩 키친크로스나 에코백에 장식하기도 해요.


목차



사용하는 재료 소개가 간단히 나와요. 이 책에서 사용하는 실은 덴마크 꽃실을 사용해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DMC 25번사보다 조금 굵어서 저는 수놓을때 25번사 2가닥을 사용해서 수놓았답니다.

자수 기법도 많지 않아 처음 자수 시작할때도 좋은것 같아요. 사진 설명으로 나와 보기도 좋고요.


사계절 피는 꽃들을 사진처럼 꽃을 하나씩 뒤에 하드펠트지를 덧대어 사계절 꽃을 수놓고 꽃다발 꽃바구니 꽃꽃이를 하기도 해요.

뒤에 브로치 핀을 붙이면 브로치도 되고 옷수선할때 와펜으로 쓸수도 있겠고 다양한 활용을 할수 있어 좋은 자수 책이예요.


단순하 꽃만 수록한건 아니고 꽃이 피고 지는 모양, 다른 색으로 같은 꽃을 수놓은 모습, 나비 무당벌레, 달팽이, 잠자리, 새 등 꽃과 함께 있는 작은 생물들과 앞사귀, 도토리, 밤, 솔방울, 조롱박 같은 열매자수도 나와요.



수틀액자 작품이 가장 많이 나오지만 양말에 수를 놓은 모습은 물론 키친 클로스나 에코백에 붙여 꾸며주기도 해요.

나무나 잎사귀를 2색 이상 사용해 수를 놓기도 하지만 1가지 색으로 통일해 수놓은 모습이 감성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목화 꽃다발처럼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 꽃다발이나 리스를 수놓아 봐요.

겨울에는 눈송이 자수도 수록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목차 속 사계절 꽃은 뒷페이지에 잘라쓰는 도안도 수록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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