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작은 정원 편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펼치면 컬러링이 좋은 이유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집중력, 정서적 안정 추천사가 먼저 나오고, 책 활용 방법 이 책에서는 24색 수채색연필을 사용했고 색연필이 아니어도 색을 표현하는 재료는 무엇이든 좋다 간단설명이 나옵니다.


부제목인 작은 정원답게 봉선화, 패랭이, 나리꽃, 능소화, 백합, 모란, 넝쿨장미 등 칙숙한 꽃이 많습니다. 산책을 가다보면 조경으로 많이 심는 백일홍과 접시꽃 등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실려 있어요.


차례에서 이미지로 작게 모든 컬러링 작품을 한눈에 볼수 있어 마음에 드는 꽃을 선택해 골라보세요.



미니레슨으로 시작 합니다.

컬러링을 잘하는 비법이랄까 모든 그리기 기본인 선그리기 연습해요. 직선그리기, 곡선그리기, 힘을 약하게 강하게도 그려봐요.다양한 선그리기 겹쳐서 칠하고 동글동글 칠하고 문질러서도 칠해보고 다양한 색연필로 연습해요.


그라데이션 연습 점점 진하게 꽃잎과 잎사귀, 체리 열매연습하기와 2가지 색을 섞어 깊은 색 만들기 오묘한 꽃잎색을 표현하거나 파란과 노란색을 섞어 싱싱한 잎사귀를 표현해요.

잎사귀를 칠할때 연한 녹색과 진한 녹색을 함께 사용하곤 했는데 파랑을 쓴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색칠하는 순서를 목화 채색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밑그림 4가지가 그려져 있어요. 목화 솜에 2가지 정도 색을 섞어 다양하게 연습해보면 좋겠죠.



갤러리 왼쪽 페이지 꽃이름과 작가의 작품 아래쪽 동그라미 사용한 컬러가 표기되어 있어요. 오른쪽 심플한 밑그림을 똑같이 또는 자유롭게 채색합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페이지 순이 아닌 제가 채색한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제일 처음 목화를 컬러링했어요. 색칠하는 순서에서 목화 채색방법이 나온다고 했죠. 파버카스텔 24색 수채색연필로 설명한 순서대로 연한 회색을 전체적으로 칠하고 여기서는 하늘색을 섞어 솜부분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저도 하늘색을 섞어 솜을 칠해주었어요. 연한 갈색, 진한갈색, 검은색순으로 사용해 줄기와 꽃받침을 채색해 완성했습니다.


물방울페페라는 식물을 처음알았는데 잎사귀 모양이 물방울이라 이런 이름을 붙였나봐요. 끝이 뽀족한게 예쁜 녹색을 빛내고 있네요.

여기나온 컬러칩보다 많은 녹색을 사용해 완성했습니다. 완성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칠 수채느낌이 납니다. 종이가 물칠하기 좋지 않아서 니오니 유성색연필을 사용해 완성했지만 밑그림을 트레이싱해 수채종이에 그려보고 싶은 작품 이었어요.


색연필 말고 다른 채색도구를 사용하고 싶어서 마지막 컬러링 페이지인 넝쿨장미를 신한 터치 마카로 칠했습니다. 마카로 칠하니 특성상 뒷면에 왕창 묻어납니다. 저는 색칠하다 보면 습관상 1가지 재료만 사용하지만 다양한 도구를 혼합해 칠하면 더 재미있겠죠.


마지막은 모란. 브로치 같은 모란을 프리즈마 유성색연필로 컬러링해주었어요. 잎사귀는 진하고 꽃은 상대적으로 힘을 빼서 연하게 채색해 완성했어요.


마지막 페이지 작품별 저자 이름이 나와요. 여러명의 작가가 1점에서 3점 참여했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