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아트 컬러링 - 알파벳을 따라 색칠하면 작품이 완성된다!
주재범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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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고흐의 해바라기라 명화 그리기로 구성되어 있을것 같죠 반전매력 명화는 물론 고양이와 펭귄, 음료, 영화 속 장면 등 주제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컬러링북 입니다.

일반적인 스케치 도안이 있는 컬러링북이 아닌 픽셀아트 점으로 구성된 도안이 차이점 이예요. 색을 칠해 완성하는 점은 컬러링북과 같습니다.


가이드북과 컬러링북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픽셀 아트 컬러링이 무엇인지와 저자소개가 간단히 소개합니다.


채색도구는 가장 많이 쓰는 색연필은 물론 수성펜, 젤잉크,펜, 마카가 예시로 나옵니다.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보면 이 책과 함께 48색 플러스펜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속 작품을 컬러링으로 완성합니다. 레벨이 높아 질수록 네모칸이 작고 난이도가 높아져요.


가이드북에 작품 제목과 작품 설명, 알파벳 컬러 팔레트 설명합니다.

컬러칩대로 같은 색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비슷한걸 고르거나 다른색을 쓰는것도 또하나의 재미겠죠.

가이드북 그림과 컬러링북 그림 크기가 같아 어떤색을 어디에 써야하는지 보기 편했어요.


가이드북 일러스트에도 알파벳 표기가 있어요.


여기까지 가이드북 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컬러링북 입니다. 컬러링한 작품을 소개해요.


레벨 1단계 픽셀과 친해지기 어떻게 지내세요? 그림소개처럼 직접 만나 안부를 묻는 모습이 짠하게 느껴집니다.

파버카스텔 일반색연필로 채색했습니다.

열 십자 모양과 슬래시 모양으로 선을 그려 컬러링했어요. 십자수 도안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방은 은색으로 해서 살짝 반짝거림이 있는데 사진으로는 표가 안나네요.

칸을 다 채우기 부담스럽다면 (×+./ ) 엑스모양, 열 십자, 점, 슬래시로 채워 색다른 컬러링을 완성할수 있다는 가이드 설명이 있어요.


제일 처음 색칠한 고양이 헬로우 살구 작가님이 키우시던 가족 고양이랍니다.

살구는 모나미 플러스펜으로 칸을 다 채워서 컬러링했어요. 왕복으로 칠했더니 종이가 벗겨집니다. 너무 진하게 칠하지 말고 편도로 칠하란 설명을 나중에 보았어요.

위 2가지 도안 속 칸이 1칸 없어나 알파벳 표기 미스인 곳이 살짝 있는데 컬러링 완성하는데 별로 지장은 없었습니다.


레벨 2단계 한 쌍의 장미.

노마르지 사인펜으로 완성했어요. 사인펜 펜촉이 굵어서 2번 칠하면 칸이 금새 채워져 빠르게 완성했어요.

색이 연하고 진하고 명암이 들어간 작품 입니다.

레벨 2단계는 식물과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배경이 사진 합성으로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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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펜은 뒷면에 조금 묻어나지만 다음장 도안에 묻지는 않았어요. 마카를 사용할땐 자름선이 있으니 잘라 사용하길 권장 드려요.


컬러링 도안중 4장은 바탕이 인쇄되어 있는게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칸이 작아 펜으로 한번 쓱 칠하면 완성할수 있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요.

1칸 씩 따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연결된 색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색을 칠하다보면 집중하게 됩니다.

스티커북 표지에 집중력 많이 적혀 있는데 픽셀아트컬러링이 집중력이 더 많이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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