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일파스텔 하루 한 그림
김지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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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그림하면 부드럽고 손에 잘 묻는 그런 그림이 생각날뗀데 오일파스텔 크레파스처럼 생겼어요. 잘 무르고 부드러워서 그림을 그릴때 특유의 질감이 매력적이예요.

오늘은 오일파스텔 특유의 색감 그라데이션 풍경그림에 빠져봐요.

 

잘라쓰는 갤러리 인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그림을 작게 모두 볼수 있고 뒷면에는 컬러 팔레트를 볼수 있어요.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72색을 사용해서 그려요. 입문용으로 좋고 저렴해서 저도 소장하고 있어요. 지금은 120색도 시중에 나와 있답니다.

따라그리는 그림을 살펴보면 하늘풍경 구름과 달, 별자리를 넣어 더 멋지게, 튤립꽃밭과 청명한 하늘, 풍경 속 건물을 넣어 분위기 있게, 에펠탑과 피사의 사탑, 산토리니 여행풍경 그림, 토끼와 여우 작은동물을 넣은 자연풍경, 꿈속의 몽환 족인 풍경 등 이국적인 풍경을 많이 만나 볼수 있어요.

맨 처음 배우는건 재료소개와 마스킹 테이프 안떨어지게 잘 붙이는 방법, 3가지 색으로 어울리는 색조합, 책보는방법 등 기본설명이 있어 처음 배울때도 좋아요.

기초부분을 연습했어요. 엷은 선 굵은선 선그리기 오일파스텔은 뭉툭해서 좀 어려워요. 얇은 선 그릴때 커터칼로 끝을 잘라 그리라는 팁이 있어요.

1가지 색으로 연하게 진하게 칠하기, 색을 쌓아 칠하기, 점 찍어서 칠하기, 그라데이션해서 칠하기, 뭉개그림 그리기.

그라데이션은 손으로 문지르기, 면봉, 키친타월 3가지 방법으로 해봤는데 분위기가 다 달라 다른 멋들이 있어요. 키친타월이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줘요.

책 작품 그릴때 키친타월 보단 찰필 또는 면봉을 사용해요.

 

 

그리는 그림 사이즈 가로 10 세로, 15센치 책에서 보여주는 그대로 액자에 넣고 엽서로 쓰기 좋은 사이즈의 그림을 그려요.

그리는 과정과 순서 설명이 쉽게 보여주고 옆에 컬러칩 색번호는 오일파스텔, 색연필과 마카는 아이콘으로 보여줘서 설명이 좋아요.

오일파스텔로는 배경을 색연필과 마카로 건물과 별자리 디테일을 표현해요.

디테일한 부분은 좀 더 큰 사이즈로 설명이 더 들어가 있어요.

 

 

 

큰그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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