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5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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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가 보르헤스를 거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축자적으로 번역했다. 핵심적인 지점이 잘못 옮겨졌고, 보르헤스를 이해하는 데 요구되는 철학 개념이 대부분 오역되었다. 이 번역으로는 제대로 된 감상이 불가능하다. 어떻게 한국 독자는 이해할 수 없는 번역문으로 이해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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