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지역별 통근 권역이 겹치는 지역이선호 지역

지금까지 살펴본 지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자. 서울 강북권에서 도출된 주거 지역은 강북 내의 인가 지역을 대부분 포함한다.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동작구, 성능 등 현재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지역들이다. 통근에 이점이 크기 때문에 그동안 시장에 없던 형태의 신축주택이 공급될 경우 당연히 시장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강북 지역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100페이지의 지도로 모두 설명 가능하다. 특히 광화문, 을지로, 마포,여의도 등의 주요 업무 지역에서 합정-왕십리 - 영등포구청-노량진 이수 영역이 공통적으로 일치한다는 사실은 이들 지역에 주거할 경우 통인에서 편리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또한 외곽 지역들 역시 주요 지으로 통근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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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수요층이 확대될 조건의 예입니다. 그럴 경우 금천구의 시세가 터무니없이 높지만 않다면 지속적으로 시세가 오를 수 있는 시장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은지 어떤지에 대한 판단은 유사 입지와 비교해보면 됩니다.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 간에 비교를 하는 겁니다. 바로 광명시, 안양시,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에서 유사한 수준의 아파트와 시세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이로써 현재 관심 지역의 해당 아파트 시세가 적정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 아파트의 시세를 활용한 시세 적정성 파악은 아파트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싸다고 무조건 사거나 비싸다고 반드시 제외할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지역 시세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랜드마크 아파트를 활용하려 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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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 시세의 적정성 여브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금천구 지역에서 가장 비싼 랜드마크 아파트는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입니다. 평당 1,400만 원에서 1,600만원까지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금천구 랜드마크 아파트가 바뀔 예정입니다. 바로 롯데캐슬골드파크로 말입니다. 2016년 11월에 입주가 시작된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는 1,400만 원 전후에 분양이 됐고,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이 3,000~8,00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입주를 마무리하면 금천구에서는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됩니다. 그러면 금천구에서는 롯데캐슬골드파크가 금천구 내 아파트들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롯데캐슬골드파크는 분양가에 현재의 프리미엄까지 포함하면 평당 1,600~1,800만 원의 시세가 됩니다. 이 가격과 격차가 많이 나는 금천구 지역 내 구 아파트는 시세가 다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롯데캐슬골드파크 인 다 이는 베르빌아파트입니다. 2004년에 입주한 베르빌아파트는 평1 000만 원 전후에서 평당 1,400만 원대까지 시세가 상승했습니다. 랜드마크 아파트와 입지 여건이 유사한 상황에서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고 판단
‘한 실수요층이 가격 측면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매

적정 시세 판단 방법
1. 랜드마크 아파트를 찾습니다.
2. 랜드마크 아파트와 관심 있는 기존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합니다.
3. 가격 격차가 많이 날 경우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관심 아파트가 랜드마크 아파트일 때는 다른 방법으로 현재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앞으로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는 조건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층이 꾸준히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 따져봐야합니다.
실수요층의 존재 여부는 단지 내 임대 물량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는 지역 내에 호재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 호재는 교통망의 확대입니다. 금천구에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15분이면 강남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남으로 출근하려는 세대에게는 금천구가 출근 가능 지역이 되는 거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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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고, 대로에서 멀고 안양천에 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조용 한 느낌을 줍니다. 가격은 세 단지가 비슷한 수준으로 4억 원 중후반에서 5억 원 초반 사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아파트 매매를 고려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신도림동아아파트가 용적률이 400%에 가까운 곳이라는 점입니다. 용적률은 건물 바닥 면적의 총합을 땅 면적으로 나눈 것으로, 요즘 주거지구의 용적률은 최대 300% 이내로 규제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건물이 높고, 동 간 거리가 빽빽하다고 이해 하면 쉽습니다. 즉, 동에 따라 앞 동에 가려 일조권과 조망권이 좋지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신도림초등학교 옆에 있는 자동차운전학원은 서부권에서 제법규모가 있는 편으로, 운전 교습 차량이 늘 일대를 활보합니다. 대로와 접한 신도림동아2차아파트의 경우 경인로와 1호선 지상철에 가까워 아무래도 소음과 먼지에 많이 노출되고, 신도림 지역이 애초에공단과 인접해 있어 공기가 썩 좋지 못하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이 가까운 것보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있는 곳이 거주하기에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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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
김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이제 입주 15년을 지나 20년을 바라보는 아파트이지만, 비교적관리가 잘되고 있는 편입니다. 최고 27층의 고층 단지로 남동향, 남서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 당 주차 수는 1.3대 수준으로 지하3층까지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고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직접 연결됩니다.
단지별로도 특징이 조금씩 다릅니다. 25평을 기준으로, 신도림동 아2차아파트는 지하철역까지 가깝지만 복도식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도림동아3차아파트는 계단식이면서 안방에 작은 화장실이하나 더 있어 편리하나 그만큼 가격이 높고, 신도림동아1차아파트는 마찬가지로 계단식인 것은 좋으나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멀게 느껴집니다. 대신 초등학교까지의 거리가 짧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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