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 시세의 적정성 여브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금천구 지역에서 가장 비싼 랜드마크 아파트는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입니다. 평당 1,400만 원에서 1,600만원까지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금천구 랜드마크 아파트가 바뀔 예정입니다. 바로 롯데캐슬골드파크로 말입니다. 2016년 11월에 입주가 시작된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는 1,400만 원 전후에 분양이 됐고,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이 3,000~8,00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입주를 마무리하면 금천구에서는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됩니다. 그러면 금천구에서는 롯데캐슬골드파크가 금천구 내 아파트들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롯데캐슬골드파크는 분양가에 현재의 프리미엄까지 포함하면 평당 1,600~1,800만 원의 시세가 됩니다. 이 가격과 격차가 많이 나는 금천구 지역 내 구 아파트는 시세가 다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롯데캐슬골드파크 인 다 이는 베르빌아파트입니다. 2004년에 입주한 베르빌아파트는 평1 000만 원 전후에서 평당 1,400만 원대까지 시세가 상승했습니다. 랜드마크 아파트와 입지 여건이 유사한 상황에서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고 판단
‘한 실수요층이 가격 측면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매
적정 시세 판단 방법
1. 랜드마크 아파트를 찾습니다.
2. 랜드마크 아파트와 관심 있는 기존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합니다.
3. 가격 격차가 많이 날 경우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관심 아파트가 랜드마크 아파트일 때는 다른 방법으로 현재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앞으로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는 조건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층이 꾸준히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 따져봐야합니다.
실수요층의 존재 여부는 단지 내 임대 물량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는 지역 내에 호재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 호재는 교통망의 확대입니다. 금천구에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15분이면 강남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남으로 출근하려는 세대에게는 금천구가 출근 가능 지역이 되는 거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