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원피스
니시마키 가야코 지음, 황진희 옮김 / 한솔수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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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가 있다면, 강추입니다.
이야기가 어렵지 않고, 패턴이 있어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또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고, 상상력이 조금.. 다소 부족한 친구들이라도...
책 안에서 제안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의 경우, #독후활동 자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엄마표미술놀이 로 사고확장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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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내가 결정합니다 -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자기결정권 연습
정정엽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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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감이 좋은 사람은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죠. 반면 건강하지 못한 자기감은 특정 영역에서의 나, 일부로서의 나에 집중하며, 외모, 돈, 학력, 지위 등에 집중한다고 소개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완벽하게 동의가 되었어요. 자존감에 대한 것은 학문적으로도 많이 듣는 말이고, 또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양육상황에도 자주 사용하는, 자주 듣게되는 말인데...

#자기감 이라는 단어를 통해 #자존감 으로 다 설명되지 않되던 영역이 더 구체화되고 더 가깝게 맞닿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심리학책을 읽으면서 내면을 직면할 때 생기는 부담스러움? 거북스러움은 좀 많이 빠져있어서 읽기는 좀.. 수월한? 쉬운 듯 한테...실제적으로 적용가능한 스킬들도 있고, 또 정말 알아야 하는 내용들은 쉽게 정리되서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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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아이 - 시련을 가르치지 않는 부모,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
미하엘 빈터호프 지음, 한윤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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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성이라는 단어로 자율성을 설명하는 멋진 책입니다. 아이에게 원칙과규율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저자도 훈육이 어렵다고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것이기에 부모가 내 아이의 적기에원칙과규율을 가르쳐야겠지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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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이 우울증을 키운다
켈리 브로건 지음, 곽재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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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우울증약에 대한 궁금증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울증 약이야... 이전에도 복용하는 경우들을 종종 봤었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것도 알고 있었다.
내가 얻고 싶었던 정보는 의학적인 항우울제에 대한 근거와 추적연구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다. 저자가 의사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배경과 또 제약회사의 입장, 의학적인 문제, 제약회사가 가진문제 등을... 솔직히 써 주어서 그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었다.
그러면서 책장이 넘겨질 때마다. 느껴졌던 것은 약은 나쁘지만, 약으로 병을 났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사실... 항우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책이라고 느껴진다. 그래서 저자의 마음이 참 좋고, 왜 이 책을 쓰고 싶었는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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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기심대장,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에게 딱 일 것 같은 제목이어서 지나칠 수 가 없었네요.

하양이 가 주인공인데.. 바닷 속의 깊은 곳 더 깊은 곳을 탐험하는 그런 이야기예요. 그래서 바닷 속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이야기에요. 바다생물에 관심이 맞으니.. 역시 아이들에게 읽혀 주기 대성공!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했던 페이지는... 아귀가 나오는 페이지였어요. 그리고 거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앞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다 나와요. 하양이와 이야기를 나누듯이 말이예요~

아이가 너무 호기심이 좀 부족하다면, 뭔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통로이지...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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