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외국인 일본 대마도를 책으로 여행한다.
항구도시 부산에서 배로 떠나는 일정이다.
이즈하라항과 히타카츠항으로 가는 배가 하루에도 여러 편 있기에 편리하다.[
대마도는 리아스식 해변으로 해안선이 길고 굴곡이 있고 산림이 울창한 곳이다.
당일로 다녀올 수도 있고,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다.
자전거 여행으로 다니려면 언덕이 많아 좀 강한 체력을 요구한다.
렌트카로 자동차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다만 운전석이 반대편이라 주의를 요한다.
네비게이션으로 정확한 지역을 찾으려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맵코드를 입력하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예전 우리나라와는 조선 통신사가 가장 먼저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고 교역을 많이 하기도 했다.
대마도주와 결혼한 조선의 마지막 덕혜옹주의 결혼기념비도 이즈하라 주변에 있으니 방문해 보자.
히타카츠는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워서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풍경이라 주변을 구경하면서 이즈하라로 이동하면 된다.
한국전망대와 미우다해수욕장, 이팝나무 자생지가 이 근처에 있으니 둘러보자.
최초의 운하인 만관교를 지나 에보사다케 전망대는 파노라마로 아소만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리아스식 해안과 산과 바다 위의 수 많은 섬을 살펴 볼 수 있다.
대마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이즈하라항은 부산에서 2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이즈하라항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와 관련있는 볼거리가 주변에 있기도 하고 쇼핑몰도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 티아라 쇼핑몰이 가장 크고 이용하기도 편리한 위치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마트에서 여러 상품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곤약젤리나 킷캣 녹차, 인절미 과자, 호로요이 등 여러 인기 상품이 있다.
대마도에서는 숙소가 넉넉하지 않기에 방문 전 제일 먼저 숙박을 예약해야 한다.
잘 계획하여 보다 알찬 여행을 하도록 한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출발한다면 부산에서 여유시간을 보내는 시티투어 노선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