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는 지리적으로 알프스 산맥과 아펜니노 산맥을 경계로 구분하고 있다.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탈리아도 해당 지역이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이탈리아 국적이라는 것을 알고 지도를 보니 알프스 산맥이 이탈리아에도 있는 것이었다.
이탈리아 북부를 여행하면 알프스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개국에 걸쳐있는 알프스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산맥이다.
서부와 중부, 동부, 남부 알프스로 나누는데 남부 알프스가 이탈리아 영역이다.
책에서는 뉴노멀 여행의 매력과 이탈리아 북부에 대한 기후와 역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와인과 밀라노의 유명한 패션 산업 등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에게 알려진 베네치아와 밀라노, 토리노, 베로나가 북부 지역의 주요 도시이다.
이탈리아 음식으로 친숙한 피자와 파스타, 아란치니, 라자냐도 다루고 있다
로마의 역사와 주요 건축물인 콜로세움, 르네상스와 메디치 가문의 문화와 예술, 각 시대별 건축물까지 방대한 이야기를 미리 알고 자동차 여행으로 들어간다.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도 있으니 참고해서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알프스를 보려면 방문해야하는 도시 코리티나 담배초 도로로티는 특별한 백운암지대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도시가 작기에 외곽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동 시 운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베테치아는 다리가 많은 곳으로 걸어다니며 즐기기 좋은 곳이다.
곤돌라를 타고 수상 도시를 느껴보고 성 마르코 광장 대성당과 궁전을 찾아가 보는 시간이다.
페기 구겐하임 박물관도 있으니 현대 예술 학파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밀라노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로 이탈리아 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두오모 성당과 브레라 미술관을 방문하여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 좋을 것이다.
토리노는 사보이 왕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왕궁과 광장, 박물관을 둘러보고 그리스도의 수의가 보관된 토리노 대성당을 방문하자.
이집트 박물관도 있으니 가보는 것도 좋겠다.
베로나는 문화와 건축물, 음식이 돋보이는 곳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되는 곳이니 줄리엣 하우스에서 그 흔적을 찾아보자.
자갈과 오솔길로 이루어져 거닐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버섯과 트러플로 만든 리조토가 유명하다.
또 다른 매력적인 소도시도 간략하고 소개하고 있으니 일정을 계획해서서 방문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남부 이탈리아와는 또다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