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폴란드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폴란드라고 하면 구소련 연방국가의 하나로 바르샤바가 수도이다.

이런 단편적인 사실만으로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폴란드는 '낮은 땅'이라는 뜻이다.

농경지로 사용할 평야가 많고, 석탄과 구리 등 광물도 풍부하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침공을 받아 바르샤바가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기도 햇다.

체코와 함께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로 여행하기에 쉬운 곳이다.

중세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기에 과거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간략하게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습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체코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면 때로는 나라가 없어지기도 했지만 독립을 쟁취한 곳이다.

평야가 많아 여러 국가들의 침공을 받기도 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바웬사 대통령이 유명하기도 하다.

또한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와 과학자 마리 퀴리, 음악가 쇼팽도 폴란드 태생이다.

이런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이다.

이제 폴란드를 여행하는 경로를 알아본다.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부인 그단스크와 남부 크리구프를 연결하는 여행 계획을 여행 날짜에 맞추어 소개하고 있다.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여유가 없다면 8일에서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하면 주요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물가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적절한 비용을 산정해서 예산에 맞는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화폐는 즈워티로 '금'을 뜻하는 폴란드어이다.

유럽 봉건 사회를 이해하고 폴란드를 방문하면 중세의 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와 방사선을 발견한 마리 퀴리, 음악가 쇼팽, 작가 조지프 콘래드 등이 폴란드인이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배경이기도 한 아우슈비츠 수용소도 폴란드에 있다.

이런 정보를 알고 방문한 도시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유익할 것이다.

또한 음식으로 폴란드식 만두인 피에로기와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섞어 절인 양배추 피클를 곁들여서 익힌 비고스 등 전통 요리를 맛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된다.

수도인 바르샤바부터 소개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7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죽었고 건물의 85%가 파괴되었지만 다시 재건한 도시이다.

여러 나라의 침입과 지배를 받았기에 어렵게 독립을 쟁취한 곳이기도 하다.

중심부에 성 안나 교회와 마리 퀴리 부인 박물관, 쇼팽 박물관, 코페리니쿠스 상을 만나보자.

크라쿠프는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바르샤바바 이전의 수도이다.

전쟁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고 건축물이 보존된 도시로 크로 아름다운 구시가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유적지와

볼거리가 늘어서 있다.

홀로코스트의 전시물이 오스카 쉰들러 공장에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성 마리아 성당의 아름다움과 전설을 직접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

근교에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도 있으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버스투어로 방문해 본다.

다음으로 발트 해 연안의 항만 도시 그단스크를 만난다.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며 크라쿠프와 함께 폴란드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그단스크 중앙역을 중심으로 숙소와 볼거리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숙소와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브로츠와프 등 그 외 많은 도시가 각자의 매력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매력적인 국가인 폴란드로 미리 떠나보는 시간이 무척 유익했다.

시간 여유가 주어진다면 중세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폴란드를 방문하고 싶어진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해시태그폴란드한달살기 #조대현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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