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 2024 최신판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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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로마를 대표적으로 많은 도시를 알고 있는 곳이다.

옛 로마제국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기에 피렌체, 베로나, 베네치아, 나폴리 등의 많은 도시가 언론을 통해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패키지로 여러 나라를 방문하기에 주요 유적지만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뉴노멀 시대로 한달 살기가 가능한 시대이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유명 관광지보다는 한 곳을 정해서 천천히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것이 더 나은 여행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방문한 나라의 진면목도 살펴보고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 만난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에 관한 안내 책자는 이탈리아 지도에서도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작은 도시와 유적지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안내를 받아본 적이 없기에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직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한 상황이기에 언젠가 한번은 한 나라를 정해 구석구석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투르키에나 이탈리아의 수 많은 유적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면 주요 미술관 기행에 괸심이 가기도 한다.

관심있는 곳이기에 메모를 하며 내용을 숙지하기로 했다.

앞부분에 이탈리아의 역사와 건축 문화를 시대별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기억해야 여행에 도움이 된다.

흥망성쇄에

수 많은 건물과 유적지 사이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보기만 한다면 감흥을 느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에는 와인과 피자, 파스타, 아란치니, 라자냐, 프로슈토 등 맛있는 요리도 많기에 미식가에게도 즐거운 곳이다.

프랑스에 비해 유명하지는 않아도 와인 산지와 등급을 구분하는 법을 알게 되어 무척 유용하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누텔라가 탄생한 배경에는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품이기도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개발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서글프기도 하다.

이번에 만난 이탈리아 소도시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푸치니의 고향이기도 한 루카이다.

피렌체 근처에 있는 중세 도시로 자갈길을 올라가면 탑과 파스텔 색 건축물, 넓은 광장이 있는 곳이다.

종탑이 있는 한적한 도시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

번잡한 곳 보다는 개인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추억으로 방문해 보고 싶다.

여느 도시가 그렇듯이 크지는 않지만 천전히 거닐면서 살펴보고 싶은 곳이다.

토레 텔레 오레 시계탑과 귀니지 타워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의 모습은 사진보다 더 멋스럽고 고풍스러움을 보여 줄 것 같다.

언젠가 떠나서 머무를 곳으로 미리 가보는 책자로의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부풀게 하는 기분좋은 경험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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