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 북부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길게 뻗어있는 베트남 국토 중 북쪽에 위치해서 여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겨울에는 추울 정도이다.
1,000여 년 전에 처음으로 수도가 되었다.
탕룡이라 부르던 하노이는 1831년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의 '하노이'가 되었다.
이후 프랑스와 일본에 점령 당했다가 미국의 폭격을 받았다.
시장과 고대 사원, 호수, 인형극이 다양하고 그림같이 아름다워 아시아 전통 생활방식에 빠져볼 수 있다.
유명한 베트남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의 혁명지도자 시신이 방부 처리되어 안치되어 있는 호치민 묘와 바딘 광장, 호치민 박물관을 방문해 본다.
다.
호안끼엠 호수를 둘러보고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하여 시간을 보낸다.
주위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과 성 조셉 성당을 둘러보면 좋다.
하노이에는 버스 투어가 있어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 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주변 지역으로는 하롱베이가 있다.
하롱베이는 물 위로 수천 개의 녹색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다채로운 색상의 전통 돛단배들로 가득한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깟바섬은 하롱 만에 있는 가장 큰 섬으로멸종 위기종인 깟바 랑구르 원숭이의 서식지이다.
하노이 주변 지역 여행은 교통편이 편리하지 않으므로 투어를 이용해서 여행하면 편리하다.
난빈은 독특한 자연 경관이 유명한 곳이다.
사파는 베트남 북서쪽, 라오까이 성에 있는 고산 지대이 휴양지로 프랑스 지배시기에 개발 되엇다.
가장 위도가 높은 북부에 있고, 고산지대의 대륙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눈이 오는 신기한 지방이다.
선선한 날씨와 트레킹으로 유명한 곳이다.
계단식 논이 끝없이 펼쳐지고 길을 따라 걸으면서 시골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자유여행을 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을 만끽하는 경험을 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곳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