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 - 365 희망 일력
김재식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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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장 스프링으로 된 좋은 말을 읽을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택배 포장을 벗기고 보니 하늘 색 표지의 선물상자에 담긴 스프링노트가 나온다.

누군가 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든다.

저자 김재식 작가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등 수 많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에게 위안을 준 김재식 작가의 최신작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생각한 대호 움직여야 후회가 없다.

April 29

머리 맡에 두고 아침에 일어날 때나 힘든 하루를 마치고 읽어보면 좋을 듯한 마음이 평온해지는 내용이다.

늘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기운이 저조할 때 읽으면 누군가 내 옆에서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 소근거리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연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 오래도록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벌써 11월이 막바지에 이르러 다이어리를 준비할 시즌이 돌아왔다.

만년 일력이라 연도와 요일은 없으나 기념일과 국경일은 표시가 되어있어 날짜를 참고할 수 있다.

거의 2년 동안이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우울한 시기이다.

모임을 하기에도 지인을 만나기에도 쉽지 않은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평소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지는 건 어떨까?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드리면 아주 기억에 남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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