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신체활동도 줄어들고 과식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활동으로 점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운동부족과 자세도 나빠지고 목과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니 허리도 나빠진다.
운동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은 사람이 많다.
자세를 조금 교정해도 허리 통증은 나아지는 측면이 있다.
이 책은 수술없이도 튼튼한 허리를 만드는 1분체조라는 신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허리 통증 전문가 기쿠지 신이치 외 4명으로 모두 허리 통증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저명한 분이다.
사람들은 70세가 넘으면 둘 중 하나는 척추관 협착증을 앓는다고 한다.
척추관이 좁아져 척추관을 통과하는 신경이 압박되어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그 원인으로는 고령화와 진단이 쉬워지고, 생활 양식의 변화로 허리에 가해진 부담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허리에 대한 기본 구조와 통증의 경로에 대해 자세하게 표를 이용해 알려준다.
다음에는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간단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체조와 외출 전에 하는 척추관 확대 체조, 코어 근육 강화 체조, 회사에서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하게 허리를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