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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프롤로그_ 고통에 성숙한 아이로 키워라·
1부. 영혼이 강한 아이_행복한 사람의 조건
1강 어떤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는가
2강 영혼의 힘, 애착에서 시작된다
3강 자율과 열정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법
4강 실패를 해석하고 극복하는 능력을 키워라
5강 아이의 감정을 읽고 조절하는 법
2부. 대인관계의 비밀_ 나와 남을 존중하는 법
6강 부모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타인이다
7강 모든 것을 다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8강 나와 타인이 다름을 가르쳐라
9강 갈등 없는 관계는 없다
3부. ‘실패’라는 성장 비타민_ 좌절 백신 맞히는 법
10강 세상의 이치를 가르쳐라
11강 좌절 없는 인생은 없음을 알려라
12강 스스로 감정을 달랠 수 있게 하라
13강 시련도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
4부. 문제해결 능력 키우기_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
14강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르쳐라
15강 아이의 손발이 되지 마라
16강 문제는 습관과 반복, 그리고 연습이다
17강 결과가 아닌 과정을 평가하라
5부. 적응과 유연성_ 세상의 이치를 배우는 법
18강 세상의 규칙은 가정의 규칙과 다르다
19강 타인과 집단의 기대를 읽게 하라
목차에서 보듯 현실적이 소제목들
그리고 바로 현실에서 갈등하게 되는 상황들
모든 부모의 바램은 아이의 행복
아이를 처음 낳을때는 많은 부모는
최고의 아이로 행복한 삶을 선물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막상 아이와 현실과 어느새 타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강하고 바른 아이로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지 깨닫게 되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는 ebs에서 자주 접하는 분들의 뻔한 이야기라 생각이 되었다.
신의진 교수도 그랬고 오은영박사도 그랬고
개인적으로 아이 어릴때 신의진 교수 책에 푹 빠져있었던 적이 있다.
조선미 박사책을 처음에 읽게 되면서 무척 지루하고 딱딱한 글귀였다.
그런데 묘한 매력이 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들고 공감되는 현실적인 답안들
명쾌하다!
아이를 키우며 가장 절실했던 부분들
이웃 엄마들에게 너무 정이 없다 관심이 없다. 냉소적이다라는 말도 들었던
나의 이야기들 같았다.
내가 바라는 이상형의 아이 모습을 나열한 영혼이 강한 아이책
만족스럽다
읽고 또 읽고 되새기고 싶어지는 수많은 문구들


요즈음 아이들은 나약하다
우리 어릴때랑 틀리다
철이 없어도 너무 없고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
답은 부모인 우리가 그렇게 키우고 있었다는 점
옳고 그름을 모르는 아이들
부모는 아이의 손발이라는 생각들
여전히 엄마 물 엄마 내옷어딨어? 하물며 준비물에 자기가 보던 만화책 조차
엄마에게 묻는다
초등 중등 고등 모두 똑같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의 서포터를 하자고 생각했지만
어느순간 조선미 박사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의 손발노릇을 하고 있었던것
수시로 너희들 스스로 찾고 챙겨야지
말은 하면서 어느새 마음 약한 엄마는 또다시 아이들의 손발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아이들을 위해 이제 단호해지며 냉철함을 지녀야할 것 같다.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과 나의 분리 다름을 인정 못하는 사람이 참 많다.
내 맘 같지 않다고
어찌 자기 맘 같기만을 바랄까
서로 다른 타인이
서로 맞춰갈 수 있다.
그런데 자기식대로 내맘같지 않다고
상처받고 상상하고 결론짓고
한마음은 환상일 뿐 현실 될 수 없다는 조선미 박사의 말에
백배 공감과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성장한다는 것은 점차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스스로를 달래는 데서
다른 사람을 덜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곁에 두고 현실감이 떨어 졌을때
다시한번 마을을 잡고 싶은때
평정심을 잃었을때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지침서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