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단영 지음 / 스칼렛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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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자기여자를 알아보는 태경.

학업을 마칠 수 있는 대가로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이게 된 희주.

 

사생아로 태어나 학대를 당하면서 커 온 희주지만..심성이 나쁘지 않다.

아빠의 아내가 내민 선 상대의 형이지만 태경을 만나...행복을 찾는다.

 

첫눈에 자기여자를 알아본 태경이지만..자기여자가 어떤 고통을 겪는지는 늦게

알아챈다. 알아 챈 다음 신속히 대처하는 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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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일까 봐
수현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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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프로뒤태 서기영교수 은방울때문에 돌아오다.

 

최연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고 흉부외과의로서의 능력도 출중한 기영이...

존스홉킨스에서 여울때문에 돌아왔다.

한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연애에 둔감한 여울 기영이 대놓고 표현을 해서 그제야 제대로 남자로 보는듯하다.

 

나름 사제물이고, 달달함도 있다. 남조의 출연에 급물쌀을 타서 휙휙 지나간다.

그래서이기도 한지 가볍게 읽기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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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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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가와 피디의 이야기인데...평이 좋아서 샀더랬다.

주인공 이건피디와 공진솔 작가의 이야기보다 이름은 기억나지않는데

이건피디의 친구커플이 외려 주인공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다른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요기 이건 피디 친구커플은 예외.

아..그리고 가끔 이건피디의 표현이 내 취향과 거리가 좀 멀었더랬지.

 

여튼...개인적인 취향의 로맨스소설과는 뭔가가 다른 느낌이다.

뭘 딱 꼬집어서 얘기할 수는 없지만...다르다.

예전에 봤던 소설들 중에 아주 평이 낮았던 작품들이 있는데..

그것들과 비교하기엔 잘 써진 소설이다. 지금 현재 내 선호도 때문에..

나름 괜찮음에도 불구 별점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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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핑크
리밀 지음 / 다향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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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어느 날엔가 눈에 들어와 버린 유원만이 사랑인 남자.

유원: 다른 짝사랑을 했으나 어느새 지후를 마음에 담아버린 여자.

 

달달함도 있고, 19금의 타이틀 답게 그러한 씬도...

데이트라곤 영화관 정도 뿐이고 의사로 나오지만 직업적인 부분은 글쎄...

 

평을 괜찮게 써주신 분들이 많아서 나도 괜찮겠다 싶어서 읽었다.

의학드라마류를 원츄하는 분들이면 그닥일 듯도 한데...나름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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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순영
정원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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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소설을 읽은 듯하다.

순영이 좀 답답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읽다가 보면 순영이 가진 매력이 보인다.

 

다만...강우가 언제 순영에게 반했을까...그건 모르겠지만...

갈대밭에서 "나는 당신을 연모합니다"라고 순영에게 고백할 때...

안 넘어갈 사람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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