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골드만삭스에서 꿈을 찾아 떠나다
조예은 지음 / 다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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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부러워하는 꿈의직장 골그만삭스!

내심 그 직장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 책속에는 그녀의 일상들이 담겨있어서 직장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잘 녹여져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직급과 위계와, 학벌, 집안 등이 한 존재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만든 것이...


자기답게 살아가는 것을 균형있게 해내지 못하다보니,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슷하게 만들어나가려고 애쓰고,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없는 것, 가지지 못한 것에만 집중하게 되어

늘 결핍상태에 처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반대로 나에게는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없는 것을 찾아 알려주고 깨닫게 하면서

상처주고 대리만족하는 안타까운 사람들.


작가는 '참여관찰자'였다.

골드만삭스 안에서 일을하며 사람들을 보고 관찰한 것이다.

업무를 할 때 'No'하지 못해 오히려 상처받기도 하고,

오히려 꿈의 직장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일'이란 출근만 해서 되는 일도 아니고,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적기에 정확한 꿈을 설정하고 자신의 '놀이'로 만들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디 마음만 먹는다고 꿈이 이루어지겠는가!


작가는 마라톤과 인생, 이 둘 사이의 공통점을 찾았다.

- 단번에 승부가 나지 않는 장기전 게임이다.

- 완주하는 모든 사람이 승자다.

-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뛰면 힘이 나듯, 혼자보다 여럿일때 좀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

그렇다.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어떤 모습으로 완주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사람들이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가고도

정작 본인이 만족스럽지 한 것은 다른 결핍요인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적만족감, 성취감, 자유함, 균형감, 일치감 등등...


이 책에는 작가가 20대 후반을 거치며 끊임없이 '일', '꿈'에 대한 성찰을 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마지막 장에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신나고 재미있게,

끊임없이 배우고 모험하고,

떠나고 여행하고,

즐기고 사랑하며 사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만나보자.  


꿈꾸는 그녀를 응원한다.

그녀의 다음 책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을 담을까? 몹시 궁금해진다.

같은 경험을 해도, 색다른 보석을 발견하고 그 가치들을 알아볼 그녀의 반짝이는 눈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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