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 리스트
나태주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버킷리스트





제 상처를 핥으며 핥으며 살아가는 사람 , 제 상처를 아끼며아끼며 죽어가는 사람 시인

남의 외로움 사줄 생각은 하지않고 제 외로움만 사달라고 조르는 모두가 외로움의 보따리 장수 시인학교

이 페이지에서 한참을 머물러있었다

내가 세상에 나와 해보지못한일에 들어잇는 시인과 시인학교

상처를 스스로 보듬어주고주는걸 누군가 나의 외로움을 사주기를 나도 누군가의 외로움을 사줄수잇기를

그걸 못해서 아쉬운거겠지. 그게 세상에 나와해보지못한일이겠지?




이제는 옆에 네가 없으니 늘 혼자울고잇고

혼자 너를 생각하고 너의모습을 그리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싶어하는 일

그게 나태주 시인이 세상에 와서 가장 많이 해본일..

그의 시를 여러권 읽어본터라 그걸거라 생각했다,, 그리워하고 외로워하고 그러면서 아파하고 행복해하는것

그마음들의 그의 시가 되고 그가 되었을 것이다




묘비명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

짧은 한줄의 글귀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한참을 멍하게 있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옆페이지를 읽어내려가는데

부부2

두사람이 모두 살아 돌이 되기도 한다

그 글귀에 또 잠시멈춤되었다




#열림원, #버킷리스트, #나태주, #삶너다, #나태주시집,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열림원, #버킷리스트, #나태주, #삶너다, #나태주시집,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열림원, #버킷리스트, #나태주, #삶너다, #나태주시집,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은 자존감, 관계, 꿈, 가치관, 지성이라는 5가지 주제로

친구관계가 어렵고 공부하는만큼 성적이나오지않는, 왜사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고민이 넘쳐나는

10대아이들이 삶의 첫터널을 잘 지나갈수있게 도와줄 좋은 문장들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틀린문제는 있어도 틀린인생은 없는거야.. 이 말을 공감할수있을만큼의

유명한 철학자들이 한말들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있게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필사할수잇게해주는책




하루의 5분의 투자로

재가지금하고싶은거, 내가 지금 더 잘하고싶은것, 내가 앞으로 꼭해보고 싶은것을

시작할수있게 도와주는 책이니 10대자녀들에게 선물해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경탄할만한 잠재력이있다, 자신의 힘과 젋음을 믿어라

모든것은 내가하기 나름이다 라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하는 법을 배워라

앙드레지드의 글귀를 읽는데 가슴을 탁 치는 듯한 느낌을 받앗답니다

비단 10대만을 위한 책은 아니었네요.. 중년의 저에게도 이렇게 가슴치는 글귀들인걸보니까요

언제든 질수있지만 그게 실패를 뜻하는게 아니니 나를 믿어보자 라고

아침을 시작하는 시간에 5분의 시간으로 나를 다시금 다잡고 하루를 시작할수있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연습을 열심히했지만 또 졌다고 , 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않는거냐고

힘든 나를 스스로 더 괴롭히고있는 상황들이 누구에게나 오는것같아요

그렇게 나를 힘들게 한다고 해서 달라질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경하기도 하지요

그런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은 무엇을 먼저 가지면 가질수잇게 되는걸까요 ?

나를 향한 믿음... 그누구보다 내가먼저 나를 믿어주는것,, 그게 있다면 지금 졌다고 실패했다고

속상해하지않을수잇어요,, 언젠가 나는 그것을 해내고 말테니까요

이렇게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줄수잇는 글귀들이 가득한 책,, 그 글귀들을 읽으면서 필사하면서

나를 단단하게 만들 글귀들을 내 가슴에 새기며 나를 성장시킬수있게 도와주는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바로 그런책인것같아요,,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좋은 책

#퍼스트펭귄,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 하루5분필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퍼스트펭귄,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 하루5분필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퍼스트펭귄,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 하루5분필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 지혜에 관한 작은 책, 엥케이리디온
에픽테토스 지음, 노윤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위해 살지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제목부터 뒷덜미를 한대맞은 느낌으로 다가왔던 책이다

그렇다 분명히 나의 삶이고 나의 선택인데 어떤 순간에 우리는 나를 위한것이 이기적으로 보일까

혹은 남들이 그렇게 선택하지않아서라는 또는 알지만 그렇게하기에는 눈치가보이니 등등의

구차한 이유들로 나의 선택이 나를 위함이 아닌 남을 위한것이 되게 만들기도한다

분명 그런 선택들은 그들혹은 그들의 생각에 맞서 나의 생각을 이야기할수있는 용기를 가지지않겠다는

나의 선택이니 이또한 어쩌면 나의 것일지도 모르지만말이다

그런 선택의 귀로에서 고민하는 많은일들에 작은 지혜를 전해줄수잇을것같은 책



53가지의 주제들의 이야기들이 그리길지않게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책이다

책 중간중간 에픽테토스가 한말중에 좋은글귀들이 한페이지를 차지하고잇는 부분들이 잇는데

이런 글귀들이 나올때마다 잠시 쉬어가면서 앞의 글들을 다시한번 읽어나가곤했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이 첫글귀도 그랫다. 잠시 서서 아~~ 하며 가슴에 새기듯 다시읽고 다시읽었다

그렇다 핑계였다.. 남의위해? 그건 핑계인것이다..그저 그 상황에서 내가 반응한 것들에 대한 핑계를 대는것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한것이고 온전히 내 책임인것이다..

그 반응에 시점에 잘 반응하기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늘 생각하고 있어야할까에 대한 해답을 줄수있는 책




통제할수없는 일에 대한 혐오를 거둬라~~

개인적으로 글귀를 보자마자 내게 필요한 말이구나 싶었다

통제불가능한것들에 대한 욕망.. 그건 불가능이니 분명 좌절을 가져오게되는것이다

통제가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를 잘 판단하고 그것이 통제불가능한것이라면 그것에대한 혐오보다는

통제할수잇는 일들을 바꾸기위해 노력하는것.. 그렇다 그것이 더욱 생산적인일인것이지

통제불가한 사람들의 정의롭지못한 일들과 그들을 그렇게 설수잇게 만드는 사람람들을 보며

어쩜 나는 혐오라는 감정을 가지고있는것인지도 모르겠다 ,,

그것은 어쩌면 나는 손해보지만 용기있는 선택을 햇다고 말하고싶은 나의 욕심과도 같은 것인지도모른다

그들에 대한 혐오를 거두는것.. 생각해봐야겟다..





그렇게 "나를 위해 살지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된다" 책은

구절구절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일들 겪을수도있는 일들에 대한 생각을 할수있게해준다

그래서 아~~ 이럴수도있구나 . 나에게도 이런일들이 있었지.. 이때나를 돌아보고 다시 그 상황이 온다면

나는 그때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생각을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러니 책장에 두고 한번씩 꺼내보면서

나를 다듬어가는 책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는듯하다.. 지금의 내가 읽는 이문장이 내일의 내가 읽는 이문장과

다른느낌으로 늘 다가올수있으니 곁에두고 수시로 읽으면 좋은 지혜를 담은 책으로 말이다


#페이지2북스, #나를위해살지않으면남을위해살게된다, #에픽테토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페이지2북스, #나를위해살지않으면남을위해살게된다, #에픽테토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페이지2북스, #나를위해살지않으면남을위해살게된다, #에픽테토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날문득 가슴의 압박이 느껴지고 숨이 가빠졌던

그렇게 급성심근경색으로 중한자실에 입원을 햇던 작가가 다시 건강을 찾으면서

주어진 많은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하지를 알게되었던

그렇게 우리의 인생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수잇을것같은 햇볕같은 문장들을 모아둔 책

포레스트북스의 " 꽃길이 따로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밤하늘의 별을 따려고 손을 뻗은 사람은 자기 발아래 꽃을 잊어버린다

- 제러미 벤담-

그렇다 우리는 가끔 멀리있는 좋은것을 향해 나아가느라 내 주변의 소중한 것을 잊을때가 있다

저 높고 멀리잇는 아름다운 것들을 향한 마음들 가운데 그 뻗은손 잠시 쉬어갈수있는 여유를 가진다면

내 발아래 자그마한 들꽃이 얼마나 이쁜지 돌아볼수잇는 시간이 생기겠지




이렇게 좋은 글귀에 더해 작가의 생각들이 더해진 글들을 함게 읽어내려가면서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수도 있고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면서 후회스러운 일들을 좀더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나아갈수잇을것도 같다

잠시 쉬어가고싶을때 쉼터가 되어주고 시작하는 이에게 용기가 될수잇는 위로를 전해줄수잇는 책

아마도 이 저자는 이책이 그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것이다





계속달리지않으면 뒤처질것만같아 불안햇떤 이삼십대를 지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슴졸이고 사는 사오십대

가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달리고잇는지 왠지 모를 답답함이 느껴질떄가 있다면

잠시 내가 멈추는것도 괜찮은 것이다

세상이 나를 기다려주기를 내가 세상의 속도에 맞춰가야한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두고

나만의 속도로 내삶을 살아가는것이 우리의 삶이 되고 세상의 속도가 될수잇음을

우리는 누구도 정하지않은 세상의 속도를 스스로 쫒기듯 달려가고있는것일수도 잇으니 말이다

"걱정없는 인생을 바라지말고 걱정에 물들지않는 연습을 하라 ~"

알랭드 보통의 말을 잔잔한 호수와 높은 산을 바라보는 소녀의 뒷모습과 함께 보여주는 책

포레스트북스 "꽃길이 따로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포레스트북스, #꽃길이따로있나내삶이꽃인것을, #오평선,#카카오스토리화제의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포레스트북스, #꽃길이따로있나내삶이꽃인것을, #오평선,#카카오스토리화제의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포레스트북스, #꽃길이따로있나내삶이꽃인것을, #오평선,#카카오스토리화제의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닌 척해도 오십, 그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서미현 지음 / 그로우웨일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팔순의 싱글맘과 오십의 독신이 함께 사는 이야기를 담은 책

늙다의 ㄴ에서 느긋함과 느려텨짐의 느낌을 받고 ㄺ이 받쳐주고있는 무게의 글자라고 이야기하는저자

그 늙다가 행동하는 단어라는 것과 젊다는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라는 것을

이책의 도입부에 읽으면서 아~~ 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한창때를 지나 쇠퇴한다의 의미를 가진 늙다의 의미를 담고 이 책을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다보면

늙어가는 나와 마주할수잇게해줄것만 같은 그런책이다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작가는 시작, 건강, 마음, 미래, 관계, 취미, 경제라는 테마로

이 책을 7부분으로 나누고 그안에 작은 소단원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를 해준다

약속을 잘 지키고 계획성잇게 지내는것이 편했던 스스로에게 시간이란 자연의 흐름이라고

언제 어디가 데드라인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시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속박당하지않고 살아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고손목에 있는 스마치워치를 워치는 워치일뿐이라 말한다

1년 12개월 365일 24시간 60분 60초의 시간을 보내오면서 내시간이 줄어듬을 안타까워하기보다

내시간을 어떻게 사용했으며 어떻게 알차게 보내면 되는지 생각할수잇는 여유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을 흘려보내는것도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게 될수잇음을 50에는 알수잇을까?




그중 깔딱고개구간이라는 소제목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이야기한 부분이있다

저자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가보지도않은 에베레스트등반에 비요한다

등산초반 누구나 신이나서 산에 오르고 오르고 신기하고 재미있어하게된다

그러다가 점점 산세가 험해지고 잠깐 쉬는것들이 큰 도움이 되지않아 점점 힘이 들어지게된다

그러면서도 산이 주는 감동들로 그럭저럭 유지를 하면서 등산을 이어가는데

그와중에 한두번의 고비는 꼭 오게된다는것,, 그걸 깔딱고개라고 소개한다

나이가 들수록 서러워지고 보호받고싶어지고 불안해지는 것 이런 깔딱고래를 어떻게든 건너야한다면

어차피 건널꺼,, 조금더 잘해주면서 건너는것도 좋은것이 아닐까? 조금더 돌봐줄수잇음 좋겠지?

라고 이야기한다,, 어차피~~그렇다 어차피라는 단어는 늘 잘해주는게 그냥해나가는게 더 좋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또한 긍정의 메세지인것이지


책을 읽다 이런 구절이 있었답니다.. 늙는건 의외로 쉽지않다

그러네요 하루아침에 오지도않고 천천히 아주 느리게 오는것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늙었다는 생각은 찾아오는것같아요

갑자기 다가오는 오십의 무게를 조금은 덜어낼수잇게해주는 책

그저 흘러가는 시간중에 한시점이고 내 인생중의 한점인 시점이라 생각할수잇는 책

늙었다의 의미를 흐름으로 받아들이게 해주는 책이었네요


#그로우웨일, #아닌척해도오십그래도잘지내보겟습니다, #서미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그로우웨일, #아닌척해도오십그래도잘지내보겟습니다, #서미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그로우웨일, #아닌척해도오십그래도잘지내보겟습니다, #서미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