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look not at the things which are what you would call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which are seen are temporal. But the things which are notseen are eternal."
“숨 쉬는 것이 삶의 목적이 아니듯 비즈니스의 목적도 더 이상 이윤이 아니다”라고 한 경제학자 존 케이John Kay의 말처럼5 우리는 살기 위해서 숨을 쉬어야 하지만 숨 쉬는 것이 삶의 목적이 아니다.6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목적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달성하는 데 생기를 불어넣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A most wonderful sun, from which comes our warmth, and the rays which give us our flowers, our food, our music, and all the things which make life and growth."
상법에서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 또는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고, 이 전입액에 기반해 신주를 무상분배하는 것이라고 되어있다. 예를 들어 회사 자본이 1억 원(자본금 6000만 원 + 잉여금 1000만 원)인 상황에서무상으로 신주를 1000주를 발행해 주주들에게 나뉘주려면, 500만 원(액면가 5000원 X 1000주)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시키면 되는 것이다.자본 내에서 잉여금이 줄고 자본금이 그만큼 늘어나므로 무상증자 뒤의 회사 자본은 1억 원 그대로다. 다만 자본 구성은 자본금 6500만 원(500만 원 증가) + 잉여금 3500만 원(500만 원 감소)‘으로 변한다.
개인이 본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영어학원에 지출하는 비용과 비슷한 성격의 지출이 기업의 연구개발비다.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면 매출을 늘릴 수 있다. 공정을 개선하면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도있다. 즉 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지출이라고 할 수 있다.회계기준에서는 미래에 돈을 벌 수 있는지가 투자와 비용의 구분 기준이라고 했지만, 사실 기업에서 지출하는 돈이 비용인지 투자인지 구분하기 모호한 경우가 많다. 회계 감사 현장에서 회계사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회계에서 투자와 비용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투자라면 회사의 자산으로 계상할 수 있지만, 투자로 인정받지 못할 경우 바로 당기비용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